김희배 EDB코리아 지사장 “포스트그레SQL, 벤더 종속성 끊고 불확실성 돌파할 유일 해법” 작성일 12-1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fNYQV7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fd25d6d371a39987770865c28819e6afb768c3408721f126c1daa5ae787e95" dmcf-pid="1K4jGxfz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희배 EDB 코리아 지사장이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전자신문 주최 'CIO·CISO 조찬 세미나'에서 '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는 IT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etimesi/20251210093940756zwre.png" data-org-width="441" dmcf-mid="ZPnCuNiP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etimesi/20251210093940756zwr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희배 EDB 코리아 지사장이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전자신문 주최 'CIO·CISO 조찬 세미나'에서 '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는 IT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d47fd6e7f360d9c21585459dee3da7659d6b4ec0fbf46119058f6ddaa728e3" dmcf-pid="t98AHM4qm7" dmcf-ptype="general">“세계 소프트웨어(SW) 시장은 '벤더 종속성(락인)'으로 인한 비용 통제 불능에 빠져 있습니다. 특정 상용 벤더에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포스트그레SQL'은 기업 생존과 AI 혁신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입니다.”</p> <p contents-hash="d47bd3e2d55ede6cfb7b298174c3594025cda5cccecc86acddadcaec22e58ca5" dmcf-pid="FSYbg5WIOu" dmcf-ptype="general">김희배 EDB코리아 지사장은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전자신문 주최 'CIO·CISO 조찬 세미나'에서 '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는 IT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ddbeece05af1a1e5a39d94e3ca40be6658bcd29b18748ddcc895f163a1ff47c" dmcf-pid="3vGKa1YCsU" dmcf-ptype="general">김 지사장은 '초불확실성의 시대'에서 기업이 겪는 가장 큰 고충으로 독점적 상용 SW 벤더들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과 라이선스 정책 변경을 꼽았다.</p> <p contents-hash="658d0d4b5359b813286029e9e36238aee75b1ab4cdb1108f048a24975cd6d886" dmcf-pid="0TH9NtGhOp" dmcf-ptype="general">그는 “상용 벤더의 로드맵에 의존하다 보면 전략적 자율성이 사라지고, 클라우드나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에 제약받게 된다”며 “오픈소스 전환을 통해 IT 주도권을 회복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7bd0407e8b707c39659959dd857baf8898ba5d856508da8460041061d7157f2c" dmcf-pid="pyX2jFHlr0" dmcf-ptype="general">김 지사장은 세계 개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DBMS이자 SQL 표준 준수율 1위인 '포스트그레SQL'을 대안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3c3f0d4650801ce3f0f1255dd42b9866b9a33656527df2dc4687d681fea27daf" dmcf-pid="UWZVA3XSr3" dmcf-ptype="general">그는 “세계 SW의 90%가 이미 오픈소스 기반이며, 포스트그레SQL은 현존하는 DB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호환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8a977eed2928029a4cf07402f3e337570e1807df364700f566c71c50313600b" dmcf-pid="uY5fc0ZvsF" dmcf-ptype="general">특히 기업이 가장 우려하는 '오라클 전환' 문제를 EDB로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호환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내세웠다. 이에 맞춰 라이선스 분석부터 이관,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탈 오라클 평가 프로그램'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35e3f94766d235a63c9da46ff4e75efbd0dbd3abe8daa34d0424890f6d57933" dmcf-pid="7G14kp5Trt" dmcf-ptype="general">김 지사장은 “EDB의 엔터프라이즈 버전인 'EPAS(EDB Postgres Advanced Server)'는 오라클과 95% 이상의 호환성을 제공한다”며 “마이그레이션 위험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fb0a69f90d7ff4da3e0df192b4d75b2a58207e4080e7c14f65e2b071110033" dmcf-pid="zHt8EU1ys1" dmcf-ptype="general">실제 비용 절감 사례도 공개했다. EDB를 도입할 경우 기존 오라클 대비 라이선스 비용을 50~80% 절감할 수 있으며, 5년간 총소유비용(TCO)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f54370fb65fbc196f30318168504edeeb87db3f613cca9da5bdc9058da61756b" dmcf-pid="qXF6DutWO5" dmcf-ptype="general">김 지사장은 “KT의 경우 코어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약 2000억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b9fa858f2747f6152dcf42990e5612cb2726bdb8785c16641bb8558f78585e" dmcf-pid="BZ3Pw7FYOZ" dmcf-ptype="general">김 지사장은 EDB가 'AI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DB는 벡터 DB 지원과 AI 파이프라인 자동화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의 에이전트 AI 구축을 위한 최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7ac057d058c49ecd43f8b3894253626ee54558a8fc31aaf1d35e2bb883e2c52b" dmcf-pid="b50Qrz3GIX" dmcf-ptype="general">김 지사장은 “고객은 EDB AI 팩토리를 활용하면 AWS에서 DIY 방식으로 구축할 때보다 구축 기간을 7개월에서 9주로 단축하고, 관리 비용을 38% 절감할 수 있다”며 “데이터 주권(소버린 AI)을 보장하면서도 AI 혁신을 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81c9840bcf258239b1cb6ab26a2cdf2055af359cfee8c636ed539ad846a58b8" dmcf-pid="K1pxmq0HEH"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박찬욱·매기 강과 함께 ‘할리우드 빛낸 한국인’ 됐다 12-10 다음 한국 시장 휩쓴 넷플릭스 10년, '득'인가 '독'인가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