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업계 폭로 “술 마시면 주먹 ‘기피 대상’” 작성일 12-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업계 관계자 회식 난동 주장해<br>대창 김창수 때 배우와 주먹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VWEU1yU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16afedc97e358caf1bf513d16175c8024e9786f8c1a205a5e03eacc7410ea2" dmcf-pid="PIfYDutW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 스틸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khan/20251210100715532uuh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v3wdWhD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khan/20251210100715532uu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 스틸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29309c6eb79354868036e9d922bc1d32a3fbe3b69e2b64eddd6be262186cbb" dmcf-pid="QC4Gw7FY3U" dmcf-ptype="general">소년 및 성인 전과 등이 발각돼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향한 폭로는 현재 진행형이다.</p> <p contents-hash="aa8f01724246ab5d80e22f21203063f5702960484a41cc5747e7214a85e662cd" dmcf-pid="xh8Hrz3G0p" dmcf-ptype="general">자신을 업계 종사자 및 조진웅 폭행·폭언 목격자라고 소개한 A씨는 지난 8일 한 온라인 카페에 ‘조진웅이 서둘러 은퇴 선언한 이유’라는 글을 올리고 “지금 이 상황에서 개기면 연쇄적으로 터질 것이 많아서”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22c07463f347786e6a5cf2c0f146abd4691456ea2b24200afebc26d2bb9d0c6" dmcf-pid="y4ldbEaep0" dmcf-ptype="general">A씨는 “영화 ‘대창 김창수’ 회식자리에서 조연배우 정모씨한테 연기력으로 시비걸다 주먹다짐 및 난장까지 가서 매니저가 집으로 피신시키고 당시 조진웅 회사 대표가 정씨에게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87e36c787f1a015274727e69a35b6709d4d63e568bdc3f13b8f0f02e8d77894" dmcf-pid="W8SJKDNdp3" dmcf-ptype="general">또한 “(조진웅은)술만 마시면 영화계 동료들하고 매번 트러블나고 분위기 망치는 배우로 소문이 자자했다”며 “송모씨, 곽모씨도 마찬가지고 안좋은 언행이 쌓이고 쌓여 영화계 캐스팅 기피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과거사 제대로 터지고 골로 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1d41a1e88ff388d068e324739e29c01314440aad3afe34cd4233952a24a403c" dmcf-pid="Y6vi9wjJUF" dmcf-ptype="general">A씨는 “조진웅 이미지가 업계에서 너무 안좋게 박혀 있어서 일이 안 들어온지 꽤 됐다. 그래서 이 인간이 생각해 낸 묘수가 ‘좌파 코인’이고 정치”라며 “그곳에서 지원받고 ‘빽’ 얻어서 가려다가 이 꼴이 난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ea5c51aa4e1013a05e1d7df264c44a64f6f4ae77af6a1976bfa9613409c93d7" dmcf-pid="GPTn2rAiU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진짜 술자리에 만나면 이런 진상 또 없다”며 “근엄하게 젠틀하게 시작하다 개 되는데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 그냥 딱 수준이 보인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382b931b6d05d4eb0f2a1637fe51568b1a0b0e4331762a8d4ffda1576a5cd3" dmcf-pid="HQyLVmcn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대창 김창수’ 포스터. 배급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khan/20251210100716894zoni.jpg" data-org-width="1200" dmcf-mid="8iFDeyCE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khan/20251210100716894zo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대창 김창수’ 포스터. 배급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88d34aaf4961c51a8c3a7331d5dbdf2c33ac1dbfc7fa2b36348770052a2304" dmcf-pid="XfheBkgR75"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과거 범죄 이외에도 업계의 여러 폭로 또한 이어지고 있다. 다큐멘터리 감독 허철은 2014년 영화 관련 행사 이동 중 차 안에서 조진웅에게 아무 이유 없이 얼굴을 가격 당한 일화를 최근 공개했다. 허 감독은 이후 조진웅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기억이 안 난다”며 묵살 당했다고도 전했다.</p> <p contents-hash="15a26e9cd1eee4d5d77b6577076aaa3e03ca930ba9cbc9689a78c3116909c818" dmcf-pid="Z4ldbEaeUZ" dmcf-ptype="general">허 감독은 자신이 폭행을 당했을 당시 현재는 유명 배우가 된 다른 남자 배우도 조진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도 폭로했다.</p> <p contents-hash="ba0c74658ddeb0ff957eb7539169518add9941c7e7dc7f3ef75d68d55d687bf3" dmcf-pid="58SJKDNdzX" dmcf-ptype="general">실제 조진웅은 업계에서도 여러 주취 문제와 폭행 등이 입소문이 났던 이다. 몇몇 이들은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도 보였다.</p> <p contents-hash="71a182f98787ece64f48e2f0b52407bf681f4d31d913ded7ecd63adb00e22f01" dmcf-pid="16vi9wjJzH"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자신의 소년범 전력(강도 강간)과 성년 시절 폭행·음주운전 전과를 인정하고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조진웅은 “성범죄 관련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39342b40bb43b2bcfeaa7f80fb87c801f2eef0df0e2028542bb515e8154d0df" dmcf-pid="tPTn2rAiuG" dmcf-ptype="general">조진웅의 은퇴를 두고 여권 인사를 중심으로 그의 은퇴를 반대하고 옹호하는 여론도 뒤따랐다. 방송인 김어준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저는 조진웅이 친문시절 해 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fb22d1c68cef8b37ac67039168118ff1cbbda92f9601cf2d4231549ae1e0a70" dmcf-pid="FQyLVmcn0Y"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랑수업’ 김성수, 첫 소개팅부터 “나랑 잘 맞을 수 있겠는데?” 운명 예감 12-10 다음 환호와 눈물 교차…‘스틸하트클럽’, 세미파이널 진출 20인 확정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