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 ‘731’, 1월 개봉 확정 작성일 12-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2MzALxM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bb71640031f8fe1f5ba5dad819d0b07b1bca47e7e123c19266c59c942ee404" dmcf-pid="xv4dbEae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 ‘731’, 1월 개봉 확정 (제공: 콘텐츠존, 씨씨에스충북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bntnews/20251210100628361epiz.jpg" data-org-width="680" dmcf-mid="PP0KZe6b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bntnews/20251210100628361ep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 ‘731’, 1월 개봉 확정 (제공: 콘텐츠존, 씨씨에스충북방송)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0b0785fe63d8b0660167344c247d104b532cdbc80cd05446d4c47b6da65117" dmcf-pid="yPhHrz3GMl" dmcf-ptype="general"> <br>이야기를 꺼내는 것조차 두려운 전인류 최대의 대참사, 인간 생체 실험 부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731’이 오는 2026년,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div> <p contents-hash="2b37fc79b5f3f993411f22b8449b551a601d3296c331f0d079bf9e85261a7262" dmcf-pid="WQlXmq0Heh" dmcf-ptype="general">전쟁에 사로잡힌 광기가 불러일으킨 인간 생체 실험은 뻔뻔하게 자행되었는데 실험 종류는 40여 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수 실험, 동사 실험, 마취 없는 절단, 해부 실험, 세균 감염 후 경과 관찰, 폭탄 파편 실험 등이 이루어졌다. </p> <p contents-hash="761f5d87fd974b9c153ff391d3a7eff9481f6e6e4cdc38911faa356c0eb10000" dmcf-pid="YxSZsBpXdC"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글로도 끔찍함이 느껴지는 충격적인 실험들이 자행되었는데 말과 인간의 피 교환, 임산부 실험 등도 자행되었다. 또한 전쟁 중에 페스트균, 콜레라균 등 세균을 살포해서 대량 학살에 이용하는 등 실험실에서 그치지 않고 실전에 투입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5460a847ef9697810f54a635c7761b9e3463f1d51219cce90c69527afd72ab8" dmcf-pid="GMv5ObUZiI" dmcf-ptype="general">특히 이들은 인간 실험체들을 통나무 일명 ‘마루타’라 부르며 실험의 도구로 인간을 취급하는 등 인류의 존엄성을 짓밟았다. </p> <p contents-hash="47813b179fa2a0eae99990e81f0be05091b19879dc1ca5ad9c9f9bf8030df626" dmcf-pid="HRT1IKu5MO" dmcf-ptype="general">731 부대에는 통상 3천여 명, 실제 기록으로는 1576명 피해자의 기록이 현존하고 있으며 이 중 한국인 5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하얼빈에 있는 실제 731 부대의 추모관에는 한국인들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p contents-hash="e82fbd474e97b4e6b2a439efb707c31cb7fa967fbdafa0b4f317ca8360943aee" dmcf-pid="XeytC971Rs" dmcf-ptype="general">‘731’의 중국 흥행 성적은 한화 약 4,030억 원에 이른다. 또한 조린산 감독은 12년여간 자료를 수집하고 영화를 준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가해자의 관점이 아닌 피해자의 관점으로 영화를 끌어 나가며 다시는 없어야 할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p> <p contents-hash="f8fe71ac8bb7349340148b2d17fc13da9788e4f9687ca8f14c14a1e0aece755c" dmcf-pid="ZdWFh2ztem" dmcf-ptype="general">한편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방독면 마스크와 알 수는 없지만 유독 물질로 보이는 연기 그리고 731이라는 숫자가 강렬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p> <p contents-hash="be1f478b1870d2125aae276e7216f0e0850dda1b1e92f01407de5a46376a5858" dmcf-pid="5JY3lVqFLr" dmcf-ptype="general">여기에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인간 생체 실험 부대’라는 카피는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분노하며 위험한 숫자, 731 부대 이야기라는 것을 단번에 알게 한다. </p> <p contents-hash="e3fe999077bc04da48dec67c3908e4cddc38ed411167fd5ef10657e90861105a" dmcf-pid="1iG0SfB3iw" dmcf-ptype="general">또한 ‘용서는 해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카피를 통해 전 인류가 ‘731’을 향하는 시선을 담으며 잊어서는 안 될 역사임을 다시 한번 이야기한다. </p> <p contents-hash="957a568effb500b225fd59fe4911e1cbc8d144fc0e35781d85c49017fd48681c" dmcf-pid="tnHpv4b0iD" dmcf-ptype="general">잊지 않아야 할 이야기로 초대할 ‘731’은 오는 2026년 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17e67c65206f81e8cbfbcd79203f834d5b3b1373543e1f86617ff80a0fe87cc3" dmcf-pid="FLXUT8KpLE" dmcf-ptype="general">윤이현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토피아2', 14일째 1위 누적 412만↑…'윗집사람들' 2위·'정보원' 3위 12-10 다음 윤은혜, 169cm에 47kg라니…비현실적 체중 공개 "내 뼈가 얇은 편"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