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의존도 낮추고 국산 NPU 키운다···K-Perf 협의체 출범 작성일 12-1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경훈 부총리 "NPU 성공신화 만들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soxDNd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e9285ec40657b7c8d5962618c0ee98cb5bc2764a843e6872a99c3e08fd318a" dmcf-pid="KcOgMwjJ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ouleconomy/20251210101623804daqi.jpg" data-org-width="640" dmcf-mid="BW5CkGSr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ouleconomy/20251210101623804da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1cc20f1b77326a30dedd0a7c336ab7d55dab8e09b1eabb7684b9bcd6b88a95" dmcf-pid="9kIaRrAihI"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contents-hash="723bffdcd6de33e041ef3faa92c98ffd7502cf4c3ef886218f2b496c6d05f1e6" dmcf-pid="2ECNemcnyO" dmcf-ptype="general">“최근 구글의 제미나이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포기하지 않은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다. 정부도 기업과 연구자들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성공 신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p> <p contents-hash="f9efb14803bdc98005de80603108bae0313cd14006d5924830052c3192ec55ad" dmcf-pid="VPiVuR8BCs"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성과 및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2025 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배 부총리는 “GPU 의존을 벗어나기 위해 준비해 왔고 NPU가 어느 정도 성숙도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정부가 AI 예산을 10조 원 가깝게 투자하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df564d7a1bdca10620c0abc08039795c2c2b2d3a1f9efa3d03b5c29874d707e" dmcf-pid="fQnf7e6bWm" dmcf-ptype="general">이날 ‘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산업계가 주도해 구축한 공동성능지표(K-Perf)의 발굴·확산·고도화를 위해 주요 수요 및 공급기업 12개 기업과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K-Perf 협의체’ 출범식도 함께 개최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출범식에서 그간 산업계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한 ‘K-Perf’ 지표를 발표했다. ‘K-Perf’ 성능지표는 수요기업이 제시한 다양한 서비스 환경을 고려하여 측정 모델 및 조건·지표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환경 중심의 NPU 성능 데이터 공유·활용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Perf’ 협의체는 ‘K-Perf’의 정착·고도화와 민간·공공 분야 현장 전반에 걸친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선언문을 통해 수요·공급기업들은 국산 NPU 성능 고도화 및 현장 중심 레퍼런스 확보 등을 위해 K-Perf 지표를 적극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AI반도체 R&D 및 실증·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전시 부스도 열렸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R&D에 1425억원을 투자하여 국산 AI반도체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국산 NPU가 골든타임 내 상용화될 수 있도록 1·2차 추경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실증·사업화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794억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번 추경 사업을 통해 적시에 국산 NPU 사업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며 상용화 기간 단축, 글로벌 진출 등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했다.</p> <div contents-hash="8b4e34f44295656685b178f78733d24efd0489a30c2c8ad18e59af0a58ea5ce2" dmcf-pid="4xL4zdPKWr" dmcf-ptype="general"> <p>배 부총리는 “국가 AI대전환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AI반도체는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전 국민이 비용 부담 없이 AI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저전력 국산 AI반도체의 고도화를 집중 지원하고, AI반도체 팹리스가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p>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와디즈가 전망한 내년 핵심 소비 패턴...'초개인화·기능 중심 소비' 12-10 다음 LGU+ "익시오, 전부 온디바이스 AI 방식 아냐…노출 정보는 서버 거쳐"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