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조진웅=소년범, 폭로 제보자 ‘일진 무리’ 가능성 제기…법원 유출이면? 처벌 작성일 12-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6w4jnQ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9dc74944aa7eece5ea1fd0dd660384d20d0ac2dc3d54a36da954469307817c" dmcf-pid="7FPr8ALx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은 조진웅(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en/20251210101315590bqfz.jpg" data-org-width="647" dmcf-mid="UDQm6coM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en/20251210101315590bq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은 조진웅(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zO3Rt8KpT0"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d1f212084fb4353cd89ba6af92108ca71df978cb931475895e2d56b04acc54af" dmcf-pid="qI0eF69UT3" dmcf-ptype="general">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에 해당 정보를 제공한 사람이, 당시 함께 처분을 받은 '일진 무리' 중 한 명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4f90e3c527e470004a856803095271c2820109f43287a0ccf1cfccf17358270e" dmcf-pid="BCpd3P2uyF" dmcf-ptype="general">법무법인 건우의 송정빈 변호사는 9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조진웅을 향한 과거 폭로 제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 변호사는 먼저 “섣부르게 단정할 수는 없지만, 조씨와 함께 보호 처분을 받았던 가해자 중 누군가가 언론사에 제보를 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24cbe83409adc6e6eb229c1078ededd939c0fa4cdb8a6ac7a9f37acece2df4" dmcf-pid="bhUJ0QV7ht"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의 사건이 아닌 경우 기록 조회가 불가능하다. 제3자는 조회가 어렵다. 이미 기록을 가진 내부자가 제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51d73ab999533780d9dcf54d920c1851e74268c0582acbd85fc5a2381a3443e" dmcf-pid="Kluipxfzy1" dmcf-ptype="general">다만 송 변호사는 “여러 가지 가정 중 하나”라고 덧붙이면서 법원 관계자가 자료를 직접 유출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정보 제공을 요청받았다고 해서 응할 이유가 없다”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만약 법원 관계자나 기자 손으로 판결문이 오갔다면 소년법 위반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p> <p contents-hash="6c1343c182896e672f346dfd6da3d5c610a0a0d89e98e3e4ebe6a03af987e108" dmcf-pid="9S7nUM4qC5" dmcf-ptype="general">소년법 제70조는 소년부 기록과 판결문 등을 공무상 비밀에 해당한다고 규정해 재판, 수사 등 특정 사유 외에는 제공할 수 없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0c43bd46ace44558b5da6186263fed34cdc492ecab8e1cf4aca40e656ce820e7" dmcf-pid="2vzLuR8BvZ" dmcf-ptype="general">또 송 변호사는 "배우라는 직업적 특성상 30년 전 모든 게 끝난 사건이라 하더라도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국민의 '알 권리'에 해당하느냐는 문제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법원이 '알 권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언론사에) 손해배상, 형사상 처벌을 요구할 근거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06c2124cc2c39df10de54e5576ae99f2d1e8700f6d2f8147b76f4b1e5688731" dmcf-pid="VTqo7e6bWX" dmcf-ptype="general">한편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성인이 된 뒤에도 폭행 및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진웅은 “미성년 시절 잘못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4f8a7fac43f9827d2a93672cdc344107e695b9cd5e95c524d3c5f0238ed90e32" dmcf-pid="fKoynCwaTH" dmcf-ptype="general">이어 조진웅은 결국 12월 6일 논란 하루만에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28bc98c881b208fb97aef92d207f81eab8a0478d79fcd3891dde7bda15492a25" dmcf-pid="49gWLhrNyG"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82aYolmjS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세호, '1박 2일' 자진하차 했는데..복귀 청원 등장 [ize 포커스] 12-10 다음 김준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최대치 변신 …관객 울렸다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