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美타임 선정 '올해의 획기적 작품'...넷플릭스 "문화적 영향력 증명" 작성일 12-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9TrAWhDv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657c1af0201fda5347ab78f3841fde8ef387fe1ae2719845f7d959feb35a68" dmcf-pid="82ymcYlw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BSfunE/20251210102413047alwy.jpg" data-org-width="700" dmcf-mid="fNymcYlw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BSfunE/20251210102413047alw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9375e67e9eed58d5702d1769b77e83fdfcffe62283e71bca626162894f6bfa8" dmcf-pid="6VWskGSryx"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미국 주간지 타임이 뽑은 2025 올해의 획기적 작품(Breakthrough of the Year)'에 올랐다.</p> <p contents-hash="09e34cc3ad4c163baf7def2dc15db7788ecaabb06e911e2ed952829567cb12fa" dmcf-pid="PfYOEHvmCQ" dmcf-ptype="general">타임은 10일(현지 시간) 공개한 연말 특집에서 해당 작품을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새로운 문화 현상"이라고 평가하며 커버로도 선정했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95분 분량의 이 작품은 서울을 배경으로 K팝 그룹 헌트릭스가 음악을 통해 악마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모험을 담는다. 이 작품은 공개 3개월 만에 3억 2,50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타이틀이 됐다. 93개국에서 톱10에 오르며 사실상 글로벌 흥행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5e63718a91cb7f33081ac480cb8de48325ec5ed185e1948267a10bf9ee42cbd0" dmcf-pid="Q4GIDXTslP" dmcf-ptype="general">기사에서 타임은 이 영화의 폭발적 확산 배경으로 K-pop 팬덤과 애니메이션 팬덤의 초국가적 결합을 꼽았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윤경 교수는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성공은 한류의 새로운 단계를 알리는 신호"라면서 "한국 창작자들이 중심에 서 있지만 콘텐츠는 더욱 다각화되고 디아스포라적 성격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8f35cf3a74584134bc3614227ed7de435be1ab7974aaee52e26809ff94414d9" dmcf-pid="x8HCwZyOW6" dmcf-ptype="general">영화는 한식 식탁문화, 한의원, 공중목욕탕 예절 등 일상적인 한국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미 역의 배우 아덴 조는 "어릴 적 한국 음식을 부끄러워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울었다"며 "이 영화는 문화적 자부심을 다시 느끼게 해 준 작품"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e91636146904338f7713aaf55525154b152b156a748192184f6cd335bbda836" dmcf-pid="yc2p5fB3l8"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2029년 개봉 목표로 속편을 개발 중이다. 넷플릭스 영화부문 회장 댄 린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K팝 데몬 헌터스'는 단순히 많이 본 영화를 넘어, 문화적 영향력과 확장 가능성을 증명한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속편, 공연, 굿즈 등 더 많은 경험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c74efe3afaaab1f05a58bc0ecced0edbf794f4b99870964ac90640269012c78" dmcf-pid="WkVU14b0T4"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0027"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하, 물리학·천문학 전공 대학생 위해 1억 원 쾌척 12-10 다음 야노시호 "추성훈과 이혼 매번 고민"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