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차세대 네트워크 ‘AI 무선 접속망’ 제시…“韓 통신사 5G SA 전환 가속화” 작성일 12-1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17sDXTsG0"> <p contents-hash="47a02d4220295c5b001457b28ece32e49e03bc095e6259ba017db84e5a1f9751" dmcf-pid="XtzOwZyOY3" dmcf-ptype="general"><strong>‘모빌리티 리포트’ 공개…AI 통신 변화 분석<br>AI·클라우드로 업링크 중심 트래픽 시대 도래<br>차세대 전략 ‘AI-RAN 기반 5G SA 전환’ 제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035dbee4bcfc941aeb01362e8bb12c7efc3aa29426adb4bf9e5931631b6c63" dmcf-pid="ZhGoJOEo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CEO [에릭슨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103153698klbk.png" data-org-width="785" dmcf-mid="YOSeQEae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103153698klb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CEO [에릭슨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b7dc99c98627756e86b56d5666db4f1acb21d5abdc855e9b05837162480448" dmcf-pid="5lHgiIDg1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트래픽 구조 변화를 뒷받침할 차세대 네트워크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을 구축해 한국 통신 시장의 5G 단독모드(SA) 전환을 지원하겠단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74799ea3783702c8edea9e8d304ae81f6aed3ec40e354f8dc0475e17c3edcd4" dmcf-pid="1SXanCwa11" dmcf-ptype="general">10일 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통신사들과 함께 5G SA 전환을 가속화하고, AI-RAN을 통해 변화하는 트래픽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435aa571f477a0fac24a5bc956e262e425c84542c602640ab5d98a298e3d577" dmcf-pid="tvZNLhrNt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는 단순 기술 전환을 넘어, 더욱 똑똑한 디지털 생태계를 여는 근본적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에릭슨은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Open RAN) 표준과 혁신 기술을 결합해, AI 시대에 적합한 지능형·적응형 네트워크를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1db57e167bd803b91cdaa61348757a77b785d2a6f9fe479e382986181e6f599" dmcf-pid="FT5jolmjZZ"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이날 현장에서 AI 트래픽 변화에 대응할 차세대 네트워크 전략으로 AI-RAN에 기반한 5G SA 전환을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5b34e528f9f94d6a8eaa1776642cd231f65c0ac74fc2ff5a7df87db30eeaa7" dmcf-pid="3y1AgSsA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릭슨이 최근 발간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EMR)’ 11월호 소개 이미지 [에릭슨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103153969anlq.jpg" data-org-width="1280" dmcf-mid="GSGoJOEo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103153969an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릭슨이 최근 발간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EMR)’ 11월호 소개 이미지 [에릭슨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56fb94e0cb707f404488657c593f7749377a02531c677ccda3fc6b9d6925cf" dmcf-pid="0WtcavOcYH" dmcf-ptype="general">에릭슨이 최근 발간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EMR)’에 따르면, 생성형 AI와 실시간 미디어 소비 확대로 업링크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다. 대규모 AI 모델 운용,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업로드, 실시간 스트리밍 등으로 기존 다운링크 중심 트래픽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단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3df3e7fc88c28e59fab78fba12a3e1a246ba9e08eaa1a3664456073b03d1a7c" dmcf-pid="pYFkNTIkZG"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이로써 업링크 요구가 네트워크 설계와 품질 관리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신 인프라가 단순한 데이터 전송망 역할을 넘어선 만큼, 네트워크 구조의 전면적 재설계가 불가피한 시점이란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b0c118efc32e56a03cc52fb88efe68d5db05773c490bdc686cafce961633a2c" dmcf-pid="UKPHyq0HHY" dmcf-ptype="general">에릭슨이 이 같은 변화의 해법으로 제시한 방안은 AI-RAN이다. 에릭슨에 따르면 AI-RAN은 트래픽 패턴을 실시간으로 학습·예측해 자원을 자동 최적화한다. 이로써 정밀한 서비스 품질(QoS) 제어가 가능하다. 에릭슨은 해당 기능이 5G SA 구조에서만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23f3aa31f373200adfbec1024b802243eeeabcb5f04ac4f8849489c4ad4d797" dmcf-pid="u9QXWBpXtW" dmcf-ptype="general">이어 에릭슨은 AI-RAN 구현을 위한 개방형 표준과 다중 벤더 연동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로써 특정 벤더 종속을 최소화한 생태계 전략을 갖출 수 있단 설명이다. 특히 오픈랜 등 개방형 네트워크 구조를 활용해 지능형 인프라 전환을 추진하는 통신사에게 유용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1220eefd5c86a339c8456c77783729f28861fcf16e893d544bceba799bcd7ec6" dmcf-pid="72xZYbUZXy" dmcf-ptype="general">또 에릭슨은 서비스 수준 협약(SLA) 기반 수익화 모델이 전 세계에서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사가 단일 요금제 중심 수익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만큼, 한국에도 이 같은 내용이 주요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머리 모양이 정육면체?...멕시코서 발견된 독특한 인간 두개골 12-10 다음 10년 개발 중수로 월성원전 폐기물 재활용 기술 부가가치 1조원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