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도 없이 빚만 수억이지만…아이돌 켄타 “그래도 인생 재밌구나” 작성일 12-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yEjyCEkq"> <p contents-hash="98e8f3e153d8eaf945b9c25fe807c3c2c22c3e97d407a8fb38646c0596d5c79a" dmcf-pid="bLeb7e6boz" dmcf-ptype="general">K팝 아이돌 출신인 일본인 가수 켄타가 근황을 공개했다.</p> <div contents-hash="a8b4e1e18e4505cfb6a4e14d4604b16759c067068de2e2c81405a8e87143dbeb" dmcf-pid="KodKzdPKc7" dmcf-ptype="general"> 켄타는 9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ef91c5f2237e291eb109811709886175f4b3a131e3f314e7722d2a5252effc" dmcf-pid="9gJ9qJQ9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gye/20251210103054067ftcw.jpg" data-org-width="969" dmcf-mid="Xwi2v7FY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gye/20251210103054067ft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504e8a94a7c58cf51bf964e58960721c43dc8c0ae564d34084fb5b0b807227" dmcf-pid="2ai2Bix2oU" dmcf-ptype="general"> 켄타는 2017년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거쳐 6인조 보이그룹 JBJ로 데뷔했다. </div> <p contents-hash="74eabf7ecfe5881624fee3fd06fbbeba231497046d5989c10d6063b9b9c60d41" dmcf-pid="VNnVbnMVap" dmcf-ptype="general">그러나 한때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등 정상가도를 달리는 듯했지만, 이후 회사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7개월 만에 활동을 종료했다. 재정비를 거쳐 2인조 듀오로 다시 데뷔했으나 전속 계약 문제가 겹쳐 활동을 하지 못하고 억대의 빚을 떠안게 됐다.</p> <div contents-hash="d3605a42e498d43eb87843c0fcc85c343b66729fc48a9d1bc9a11683aa6c825c" dmcf-pid="fjLfKLRfj0"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에서는 매니저도 차량도 없이 모든 걸 혼자 해결하는 켄타의 일상이 소개됐다. 그는 무거운 집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진짜 무겁지만 돈을 벌어야 하니 어쩌겠나.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젠 익숙하다”고 말했다. 한 달에 1~2번 일본을 오갈 때도 호텔이 아닌 지인의 집에서 신세를 졌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525dab77ccaae5f7349a57a3e0d03f6cf1f6341fa25cb0b241519d7eaa7b7a" dmcf-pid="4Ao49oe4N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gye/20251210103054328vsxt.jpg" data-org-width="965" dmcf-mid="ZYdKlU1y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gye/20251210103054328vs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3c7a8ff259579cccb0799b446903180d9ba56a42f70d662faaf56a16fb9de81" dmcf-pid="8cg82gd8cF" dmcf-ptype="general"> 켄타는 일본 현지 일정을 마치고 고향 군마현에 있는 어머니의 묘지를 찾았다. 는 “5년 전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어머니가 마지막에 편지를 주셨는데, 언제든 다시 돌아오라는 내용이었다. 어머니 묘지에 오면 그런 말을 다시 듣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0cfba02e47f1df4cd4fdba93b39eeaa178962b5421b4de2773c6851d4540382" dmcf-pid="6ka6VaJ6Nt" dmcf-ptype="general">켄타는 현재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아이돌 활동이 중단된 뒤 일본으로 돌아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충고도 자주 들었지만, 응원하며 기다려주는 팬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며 </p> <div contents-hash="116903af2e30d97e5685f5f4fdfa22f39cc67f790690aaee61cf2ca5dc1fee44" dmcf-pid="PENPfNiPA1" dmcf-ptype="general"> 켄타는 “예전에는 나는 아이돌이 반드시 돼야 한다, 아이돌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나를 스스로 힘들게 했다”면서 “그때 ‘하고 싶은 대로 도전해라. 응원하겠다’는 한 팬의 말이 너무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002b6d62975bb8c18cee434fed7a462d1129e24122353a7392d44c79fdf7a8" dmcf-pid="QDjQ4jnQa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gye/20251210103054553fakq.jpg" data-org-width="968" dmcf-mid="57bZNTIk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gye/20251210103054553fa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9377b1ea33a1e931a916148014912b46870cc30702e11ca488b8c3550bdc33" dmcf-pid="xwAx8ALxkZ" dmcf-ptype="general"> 그는 “도와주시는 분들과 자신을 믿는 게 전부라고 생각하면, 그래도 ‘아, 인생이라는 게 재미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뭐든 할 각오가 돼 있고, 마음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다. 지금의 빚도 언젠가 내 보물이 되고, 재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92ab3ef1cc2eadc8270ec5cd7d7f3b699dc43a36c22e687523b7035a31c6aba8" dmcf-pid="yBUylU1yNX" dmcf-ptype="general">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해리, 결혼 2년만에 신혼집 옷장 털렸다...'수백만원대 명품옷' 5천원 헐값 판매 12-10 다음 ‘아침마당’ 남궁진, 왕중왕전 결승 감동 마무리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