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태헌, 택시기사 근황 "월 400만원은 기본"…첫 팁에 감격 작성일 12-10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eUOFHlr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33d8f999db82054b447d321fb13a799139e0feae1692551f7db5f95aa03f4c" dmcf-pid="1vQFwZyO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튜브 '넥스트태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10716051nmdf.png" data-org-width="640" dmcf-mid="HPFh3P2u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10716051nmd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튜브 '넥스트태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65583c48d19f7c94c82bb071d7d18596e051e3ba5c53c57c40d84649764577" dmcf-pid="tTx3r5WIw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태헌이 손님에게 첫 팁을 받는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7bfd81dfd0f285582a45c9d29c0dec7323971ef41d03f8df5ecadf1e0b0f3ab" dmcf-pid="FyM0m1YCIr" dmcf-ptype="general">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광희 임시완 박형식이 누군데요? ZE:A는 모르지만 팁은 드릴게요. 큰손 손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a4b1bbe27341f9abeeee17da564577ca4d28a78ce7635425334d695f685a9877" dmcf-pid="3WRpstGhrw" dmcf-ptype="general">영상 속 태헌은 영업 전 선배 기사에게 "손님 응대가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선배는 "힘들다. 과거엔 돈도 못 받아 파출소를 간 적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수익 이야기가 나오자 태헌은 놀라며 "최고가 400만 원 아니냐"고 반문했다. 선배는 "400만 원은 아무나 번다. 젊은 사람들은 체력이 있어 오래 탄다"고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a01630e57aad0757d32dc664b72a0bb6dfdb31b4f7a27722af6e81a5274c38a7" dmcf-pid="0YeUOFHlED" dmcf-ptype="general">이어 비 오는 날 운행을 시작한 태헌은 첫 손님을 태웠다. 손님은 "정말로 오늘은 기사님이 구세수 같이 반갑다. 너무 힘들었다. 비를 맞고 있어서"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85세라며 "요즘 택시 타기 너무 힘들다. 어른들은 전부 도태되는 거다"고 토로했고, 태헌은 공감하며 운행을 이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04b7a579dd7b3f224164ee5ffcbcd31cdd6c838613fab093f245d591b0abe8" dmcf-pid="pGduI3XS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튜브 '넥스트태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10717386kxir.png" data-org-width="640" dmcf-mid="XNQFwZyO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10717386kxi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튜브 '넥스트태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95ba1b2d06308f822b7de30ac612b97c154d5c75ed943cee39fd0ed6eddc17" dmcf-pid="UHJ7C0Zvrk" dmcf-ptype="general">운전 3일 차 근황을 소개하던 중 한 손님은 "예전에 무슨 일 하셨냐"고 물었다. 태헌은 "저는 계속 활동했었다. 제국의 아이들 누군지 모르냐. 황광희, 임시완, 박형식이 있었던 옛날 아이돌 그룹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손님은 알아보지 못하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태헌은 "제가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라고 웃었고, 이후 검색한 손님이 놀라며 "지금 연예인을 본 거냐"고 반응했다.</p> <p contents-hash="8d6cdf0a21057479417da560603924fb2bbfdab0e34898ba4b4e2332e10b78ce" dmcf-pid="u6voqJQ9wc" dmcf-ptype="general">손님은 태헌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궁금해했고, 그는 "멤버들이 이제 군대 가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어쩔수 없이 제국의 아이들 활동을 못하게 되더라. 계약 끝나고 자연스럽게 흩어진 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e97750e4d027a59f2778bbc4b7fc43a1bf1b7c4144a08df2f60e16fa7fdb6eb" dmcf-pid="7PTgBix2rA" dmcf-ptype="general">연예인 생활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태헌은 "자유가 없었던 게 힘들었다. 저희 당시에는 휴대폰도 없었다. 연애도 잘 못했다. 매니저가 숙소 앞에서 못 나가게 지키고 있었다"고 회상하며 "지금은 혼자 하니까 편하다. 연차도 있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계획을 묻자 "결혼 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95e379299b00257d4f280658465107765d00cb534942f6ed578891b7ddae4f" dmcf-pid="zQyabnMV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튜브 '넥스트태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10718717hehj.png" data-org-width="640" dmcf-mid="ZeGA2gd8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10718717heh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튜브 '넥스트태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3703cc6f68aa90d37049b8dc1645d4c7ffcdec19f09b843b99953f4ff0fdee" dmcf-pid="qxWNKLRfIN" dmcf-ptype="general">목적지 도착 후 손님은 즐거운 대화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5만 원을 팁으로 건넸다. 태헌은 택시 기사로서 받은 첫 팁에 감격스러워했다.</p> <p contents-hash="c75144661a5fca1e115052c9e764a8752937885b11ae72cad355c6b045f59e4c" dmcf-pid="BMYj9oe4ra" dmcf-ptype="general">하루 운행을 마친 태헌은 "오늘 수입은 21만 7천 9백원이 나왔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지어서 다행이다. 다음 택시는 언제일까요. 조만간 다시 만나요"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루미, 美 뉴욕타임스 '2025 가장 스타일리시한 67인' 선정 12-10 다음 LGU+ "익시오, 전부 온디바이스 AI 방식 아냐...일부 클라우드 서버서 처리"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