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지미, 미국 LA에서 별세 작성일 12-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1bzr5WIp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8b99278961b581d3426757894be384e7787d98077f8a518603c1a49b6c57c9" dmcf-pid="9tKqm1YC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미. 스포츠동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donga/20251210111652198ibqn.jpg" data-org-width="1600" dmcf-mid="bubzr5WI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donga/20251210111652198ib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미. 스포츠동아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161ebdf95772b8fa089bcb29076f2eb7bee401893d82cf22822808dbdcc2ad" dmcf-pid="2F9BstGhUf" dmcf-ptype="general"> 원로배우 김지미(김명자)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div> <p contents-hash="21c2401e03b4c980e801d24585f673415943ea5c482483eaf7fae0ed3086fb72" dmcf-pid="V32bOFHluV" dmcf-ptype="general">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지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최근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투병하다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76a189587d1cc6c1f855f98c5ef71b762dc976066626dbbbecb7f1a2ccb4032" dmcf-pid="f0VKI3XSF2" dmcf-ptype="general">김지미는 1957년 17살에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이후 ‘길소뜸’ ‘춘희’ ‘토지’ ‘을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생애 출연작이 700여 편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0~70년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활약하며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렸다.</p> <p contents-hash="a7309ae209e1fe1099d4c6e62f66f95c0892bf48f19313a60fcf0bcf8a87e7ab" dmcf-pid="4pf9C0ZvF9" dmcf-ptype="general">그는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대종상 등을 수십 차례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e53012fd19d1b843d5e448d08d62e1a9850cc2fa5daf5c12b01670af8e7e1c85" dmcf-pid="8U42hp5TFK" dmcf-ptype="general">2019년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시상하는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 부문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209a4dc22894b2dfaeda21e60fafe858ee43f6696fb53f1a3d9189c06b371920" dmcf-pid="6u8VlU1yzb" dmcf-ptype="general">작품 활동을 넘어 제작과 영화 산업에도 발을 넓혔다. 1986년 영화사 지미필름을 설립했고, ‘마지막 황제’와 ‘로보캅’ 등을 국내에 수입·배급하며 제작자로도 이름을 남겼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영화계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했다.</p> <p contents-hash="905027c47177b6596a9d4f0480e3e8f23358e3379cb25e24ceda3991bef32a8b" dmcf-pid="PsGyemcnuB" dmcf-ptype="general">현역 은퇴 뒤에는 미국 LA 인근에서 거주해왔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을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QOHWdskL7q"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엘리자베스 테일러' 김지미 별세…'별아 내 가슴에'·'길소뜸' 대표작(종합) 12-10 다음 문가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 수상 "더 바르게 해낼 것"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