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큰 별 지다…故 김지미, 출연 작품만 700여편 작성일 12-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Sr9oe4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1100fb2654333dffdd29f106f3ce17e641af8424a808468bee8b33d319b75" dmcf-pid="yM6bstGh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Hankook/20251210111312936wlca.jpg" data-org-width="367" dmcf-mid="XXvapxfz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Hankook/20251210111312936wlc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a668efe230427060273a800124d2d83fbb087124f582961c872ad0ce140257e" dmcf-pid="WiRflU1yy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7d776b15c1caa8859930e2ab9ffd9d72c478ab8205e83a9ff6a90c401e8b74" data-idxno="1179032" data-type="photo" dmcf-pid="Yne4SutW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김지미 ⓒ스포츠한국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Hankook/20251210111314229xtjc.jpg" data-org-width="600" dmcf-mid="z61yRrAi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Hankook/20251210111314229xt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故 김지미 ⓒ스포츠한국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dd1d2feb1dca99ddfb573cfa90e89df6d34be84236474e6cb5b20dc09c6d80" dmcf-pid="GLd8v7FYh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c5dc0471bdf9d01c6a8a4223b1af3395e4c89f24f124fd514337db20d8ca137" dmcf-pid="HoJ6Tz3Ghg"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div> <div contents-hash="b58b01e0ebd2e5beda6662159ed68b90619a1713623590fc9ea016246b3a9dda" dmcf-pid="XgiPyq0HTo" dmcf-ptype="general"> <p>원로 영화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p> </div> <div contents-hash="e54029126034e1d192c29f3bf71b72658426b1b375b3a340a2e5c8ef9d189fd7" dmcf-pid="ZanQWBpXlL" dmcf-ptype="general"> <p>10일 영화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이던 김지미는 최근 대상포진을 앓은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김지미가 미국에서 별세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유족과 영화인장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778c34e6a0f7e199bcabcf75d06ee871d193cb9e947c1f16911ea0235c2260e9" dmcf-pid="5NLxYbUZCn" dmcf-ptype="general"> <p>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난 김지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60여 년간 약 700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 한국 영화 전성기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동양 최고 미녀 배우로 불리며 시대를 관통한 상징적 존재였다. 임권택, 김수용 등 한국 영화 거장들과 꾸준히 호흡했고 '토지'(1974), '길소뜸'(1985) 등 주요 작품을 남겼다.</p> </div> <div contents-hash="1967a8ffdb02d66d9c522e2d2bc4d1c338811ca3efabf020fbea4f851e683c50" dmcf-pid="1joMGKu5li" dmcf-ptype="general"> <p>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파나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였다. 시카고영화제 세계평화메달상, 보관문화훈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공로상, 서울시 문화상 등 굵직한 공로도 인정받았다.</p> </div> <div contents-hash="8bb69d52eda15f4186c2be0545e0b7471a082fc7b22d62ffa0ecc77c16c62a35" dmcf-pid="tBu5olmjWJ" dmcf-ptype="general"> <p>2010년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2019년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배우를 넘어 영화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p> </div> <div contents-hash="38bd7eb4c02baec20d629dbd56e699adbc066ee100083434eb0504a8f5527097" dmcf-pid="Fb71gSsAvd" dmcf-ptype="general"> <p>한국영화계의 한 시대를 상징했던 김지미의 별세 소식에 많은 영화인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9b65229173e10e6e4b17bfe9154c5d6db912e495f7e45bb1438a786ebd63880e" dmcf-pid="3KztavOcCe" dmcf-ptype="general">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계상♥진선규, 정말 사랑하는 사이"…'UDT' 감독 밝힌 호흡 [엑's 인터뷰] 12-10 다음 원로배우 김지미 별세… "한국에 다시 못 올 것 같다" 마지막 인사 남겨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