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본격 추진한다 작성일 12-10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태권도진흥재단·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 업무협약 체결 <br> 국가유산청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차기 등재 신청서’ 제출</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차기 등재’ 신청대상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br><br>태권도진흥재단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유네스코등재추진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태권도진흥재단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는 ‘지원위원회’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0/0006180999_001_20251210114607969.jpg" alt="" /></span></TD></TR><tr><td>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0/0006180999_002_20251210114607981.jpg" alt="" /></span></TD></TR><tr><td>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 기념메달, 기념품. 사진=태권도진흥재단</TD></TR></TABLE></TD></TR></TABLE>협약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등재 신청서 작성에 요구되는 사항 지원’과 ‘등재 신청서 제출 이후 국가유산청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 및 협력’,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에 관한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지원위원회 위원장은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윤웅석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사무총장과 부원장이 실무 위원으로 참가할 계획이다.<br><br>‘지원위원회’구성에 앞서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달 ‘태권도유네스코등재추진지원 TF팀’을 구성했다. 사무총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장, 전략기획실장 등 주요 인력이 참여하여해 유네스코 등재 신청 및 후속 조치, 정부 및 국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차기 등재 신청서 제출에 앞서 진행된 ‘종목명 우선 제출’ 기한인 11월 19일에 ‘태권도’를 종목명으로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이자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은 태권도계의 오랜 염원”이라며 “태권도 주요 단체를 비롯한 모든 태권도인들의 마음을 모아 국기 태권도가 인류 공동의 문화이자 무형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우리나라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다등재 국가로 2년에 한 건씩 등재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판소리’, ‘김치와 김장 문화’ 등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ㅅ<br><br> 관련자료 이전 스페인 아소발리그, 비다소아가 비야 데 아란다에 역전승 거두고 ‘3연승’ 질주! 12-10 다음 ‘8세 이상 관람가’ 라이프 오브 파이, 올겨울 가족·연인·친구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상의 세계 오픈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