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영상 공개! "그녀가 먼저 내 여자친구 머리를 산산조각낸다고 했다"…자마할 힐, 여성 파이터 협박 논란 '정면 반박' 작성일 12-10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0/0001951304_001_2025121012100834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마할 힐이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출신 파이터 요안나 예드제칙과 벌어진 이른바 'VIP 라운지 충돌' 사건에 대해 침묵을 깼다.<br><br>해당 사건은 UFC 323이 열린 주말 동안 VIP 라운지에서 포착돼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된 바 있다.<br><br>해당 영상에는 힐이 예드제칙에게 "네가 내 여자친구를 건드렸다면 널 KO시켰을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까지 담겨 큰 반향을 일으켰다.<br><br>논란이 거세지자, 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영상을 게재하며 "무엇이 실제로 벌어졌는지 직접 설명하겠다"고 말하며 논란의 경위를 상세히 공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0/0001951304_002_20251210121008404.jpg" alt="" /></span><br><br>힐은 영상에서 당시 상황을 처음부터 설명했다. 그는 UFC 323에 여자친구가 아닌 자신의 어린 동생을 데려갔는데, VIP 라운지에 올라갔을 때 예드제칙을 마주했다고 밝혔다.<br><br>힐은 "나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건넸다. 요안나에게도 가서 '헤이 챔프, 어떻게 지내?'라고 이야기했지. 그런데 그녀가 갑자기 '네 여자친구는 어디 있냐?'고 계속 묻더라"라며 회상했다.<br><br>그는 이어 "무엇인가 오해가 있는 듯해 그에게 이유를 물었다"고 말했지만, 예드제칙이 계속 거친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br><br>힐에 따르면 예드제칙은 그에게 거친 언행과 함께 "폴란드 출신인 나는 장난 안 친다"고 말했다고 한다. 힐은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재차 물었지만 대화는 더욱 격렬해졌다. <br><br>또한 힐은 예드제칙이 분명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욕설과 위협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녀가 갑자기 욕을 퍼부으며 '너는 뭘 떠드는 X이냐'는 식으로 나오더라. 그래서 '내가 무슨 말을 했다는 건지 말해달라'고 했지"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0/0001951304_003_20251210121008439.jpg" alt="" /></span><br><br>그리고 힐이 밝힌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바로 다음 발언이었다. 그는 "그녀가 '네 여자친구 머리를 산산조각 냈어야 했어. 너도 처박아버릴 수 있어. 난 상관 안 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br><br>힐은 "이때부터 그녀가 나와 내 여자친구를 위협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단 한 번도 먼저 위협하거나 소리를 지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br><br>힐은 이후 예드제칙이 계속 욕설과 위협적 발언을 이어갔고, 상황이 격해지자 UFC 보안 요원들이 그녀를 붙잡아 이동시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br><br>힐에 따르면, 예드제칙은 보안요원에게 끌려가면서도 "기다려봐라, 너도 박살내고 너 여자친구도 박살내겠다"고 소리쳤다.<br><br>힐은 그제야 자신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의 영상만 SNS에 공개되어 억울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행동이 "위협에 대한 대응일 뿐 선제적 위협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0/0001951304_004_20251210121008472.jpg" alt="" /></span><br><br>힐은 이번 영상에서 자신이 과거 한 UFC 행사 후 예드제칙에게 사적으로 접근하려 했던 일이 있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br><br>하지만 이후 새롭게 사귄 파트너와 함께한 자리에서 예드제칙과 매니저가 같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예드제칙의 매니저가 과거 힐이 예드제칙에게 접근했던 일을 고자질하려 했다고 설명했다.<br><br>힐은 "내 파트너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당시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고, 그래서 이번에도 인사를 전했지만 갑자기 예드제칙이 화를 냈다는 것이다.<br><br>힐은 여전히 예드제칙이 왜 갑자기 분노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예드제칙 역시 "부끄럽다"고 언급하며 논란을 일축하려 했지만, 이번 논란이 쉽게 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br><br>사진=SNS/TMZ 관련자료 이전 에릭슨 "통신사 5G SA 전환 없으면 6G 주도권도 없다" 12-10 다음 AI 가짜 광고, 정부가 즉시 차단 가능해진다…정보통신망법 개정 추진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