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감독 "카메라 앞 전도연, 대본에서 볼 수 없는 시너지 있어" [엑's 인터뷰] 작성일 12-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WNdskL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29dc24dfe76a797c77c65365031dc4b84fff73036b4e5387ee01146814d40f" dmcf-pid="f5YjJOEo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이정효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1049067ximg.jpg" data-org-width="550" dmcf-mid="9OqGkGSr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1049067xi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이정효 감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615f36c85588597b8ba623418cbe4948da5ec66ce7fc9c9f3037bae2cc39a5" dmcf-pid="41GAiIDg5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자백의 대가' 이정효가 전도연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08009dd077f166f9d9f8d365ec31d0390b4b2880721423b2584f1297454b19b" dmcf-pid="8BUCEHvmts" dmcf-ptype="general">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이정효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4df5c42e54c0b1392e5dd52366a3c51d5dc04f6228c70721db858f91c7a1708a" dmcf-pid="6buhDXTsXm"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p> <p contents-hash="0d6f56902bb231dbf7ce22418095fe7ae4b90e8d5d4f450bf8043d21dbb15dbe" dmcf-pid="PK7lwZyOXr" dmcf-ptype="general">이정효 감독과 전도연은 tvN 드라마 '굿 와이프' 이후 약 10년만에 재회했다. </p> <p contents-hash="29a9658a6ef6142390c144e3ced442a4261f896cf212a61c4d28558fcca3925c" dmcf-pid="Q9zSr5WI1w"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전도연과 김고은에게 이 작품을 제안한 것에 "늘 다시 하고 싶었는데 기회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제일 먼저 제안했던 거고, 고은 씨는 예전에 대본을 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조합 되게 좋은데'라고 생각해서 제안했고 마침 두 분이 친하시니까 괜찮겠다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e8de38800db5fc4d1fcf0307e8301f0528523c418892bb51decdaa742591560" dmcf-pid="x2qvm1YC5D" dmcf-ptype="general">그는 전도연의 현장에서의 모습에 "촬영할 때마다 느끼는 건 카메라 앞에 서서 하는 게 대본에서 볼 수 없는 시너지가 확실히 있다"라고 감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ce2bece0b80e6eff01647377648014ccea37a445cefddb608cbeb2b27a9920" dmcf-pid="yODPKLRf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이정효 감독, 전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1050360refo.jpg" data-org-width="550" dmcf-mid="2Irx2gd8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1050360re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이정효 감독, 전도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8b749575888de1eade2312ea2b8b019743852c1a06643f5304ea16280603bf" dmcf-pid="WIwQ9oe4Y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기대(이하율)의 시체가 지나가는 걸 보는 장면을 찍을 때 순서대로 찍지 않으니, 두 사람이 결혼한 첫 장면을 찍기 전이라 감정적인 면에 대해서 이하율 씨를 안아도 되냐고 하더라. 피를 다 묻히고 그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이미지를 찍는 순간 '이거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bc5fce76ea407e7897abc878ede06ec78249350a7291c08dd92aa4d4150de4ba" dmcf-pid="YCrx2gd85c" dmcf-ptype="general">이어 "취조 장면에서도 이렇게까지 짠해 보인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 그 때는 짠하다고 느꼈다. 이미도 씨(문준 역)와 접견 신에도 윤수를 정확히 알 것 같다고 하시더라. 장르물에 대해 탐구를 하면서 하지 않았나 싶다. 늘 작품을 할 때 어떻게는 이 인물에 진심을 담기 위해 가깝게 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p> <p contents-hash="68054efa241729e96102ce26f63be3fc1b54830dbe3be83f7c3c567dedd81f61" dmcf-pid="GePtWBpXGA" dmcf-ptype="general">윤수의 의상 등 비주얼 적인 모습도 전도연이 직접 신경쓴 부분이라며 "캐릭터 성을 드러내는데 있어 디테일하다. '굿 와이프' 때도 옷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화려한 옷을 좋아한다는 점이 설득이 됐다. 헤어도 다 붙임머리였는데, 1년 가까이 붙이고 있었으니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ee0b53885d5cd6e6128c3cad24c30b22d0471605b4153e02810858c8338d463" dmcf-pid="HdQFYbUZZj"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p> <p contents-hash="9d1abdc906e6f27b09fb2e0698f81209862c1734d019955590e7a88330df6475" dmcf-pid="XJx3GKu5XN" dmcf-ptype="general">사진=넷플릭스</p> <p contents-hash="9b2063e746b870b166ee012c20c0c1a9a4559dbc537c71008d4736ac788aca8d" dmcf-pid="ZiM0H9715a"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편 따라 美로 떠난 손연재, 독박육아 탈출했나‥러블리 미소 12-10 다음 "시청률 10% 넘으면 해외行"…함은정·윤선우 자신한 '첫번째 남자' [MD현장](종합)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