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자백의 대가' 연출 "전도연과 일하면 캐스팅 쉬워져" [엑's 인터뷰] 작성일 12-1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8yMbnMV1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a57ed4526fb9b97c09f565a8c1fb5a5e432c3de293e79df9a1b5abb64ac11c" dmcf-pid="p6WRKLRf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이정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3648767xkoq.jpg" data-org-width="550" dmcf-mid="yVI67e6b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3648767xk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이정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3e758f60639d43e93e051dbb915afaeaa21f8fe7ce8f2ff7308d43d09ade89" dmcf-pid="UPYe9oe45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자백의 대가' 이정효가 캐스팅 비하인드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108009dd077f166f9d9f8d365ec31d0390b4b2880721423b2584f1297454b19b" dmcf-pid="uQGd2gd8tA" dmcf-ptype="general">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이정효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4df5c42e54c0b1392e5dd52366a3c51d5dc04f6228c70721db858f91c7a1708a" dmcf-pid="7xHJVaJ65j"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p> <p contents-hash="97497f2518cc51c055679ea86b1a56f284ac78a08c99b6ea9129a506a42a0529" dmcf-pid="zMXifNiP5N" dmcf-ptype="general">이날 이정효 감독은 김고은의 연기에 대해 감탄하며 "모은의 '언니 파이팅!' 신은 촬영 시작하고 첫 주에 찍었다. 보면서 굉장히 놀랐다"라고 남다른 에너지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2e022c12bf33684552733da020d2d857475f418d01d9db59670cde86fa6274e" dmcf-pid="qjzDiIDgZa" dmcf-ptype="general">이어 "또 모은과 윤수가 벽을 대고 이야기하는 걸 하루 동안 찍었다. 처음에 대본을 읽었을 때 느낌은 조금 더 센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찍고 편집으로 붙여보니 '굉장히 똑똑하다. 독특한 배우'라고 생각했다"라며 "또 일하고 싶다. 이번엔 밝은 거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5170f8a594d258cda4cb998c4d177e1cfb19a6b9b69ce64cd3193fc4d72978" dmcf-pid="BAqwnCwa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김고은, 전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3650080uruq.jpg" data-org-width="1200" dmcf-mid="WgvRKLRf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3650080ur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김고은, 전도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cf8a1a32300bed73c903af00e18f38469c5535e9085042624eb00a45a2f715" dmcf-pid="bcBrLhrNYo" dmcf-ptype="general">영화 '협녀, 칼의 기억'(2015, 감독 박흥식)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을 보는 이정효 연출의 심경은 어땠을까. 그는 "너무 친한 친동생, 언니 같더라"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805e760360807c27952286ceb3c4f6c980441b0575de6a7a968e52874be10f2" dmcf-pid="Kkbmolmj5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실, 모니터에서 보는 것 둘 다 너무 즐거웠다"며 "모니터 안에서 볼 때는 두 사람 다 긴장하고, 어떻게 상대방의 연기를 보면서 연기를 할까 고민이 느껴졌고 모니터 뒤에서는 제 뒤에 나란히 앉아 수다떨고 이랬다"고 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1b8c63b8ea7b4f27c42032cd6ab9590aad56ae40548fcfda301f95dc595b6" dmcf-pid="9EKsgSsA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3651367zeev.jpg" data-org-width="550" dmcf-mid="YNXifNiP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3651367ze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스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b381a80060bf74e44fdd460fcbaa01dab120009ef6d36cf3ae8f515d92be1d" dmcf-pid="2D9OavOcXi" dmcf-ptype="general">또한 백동훈 역의 박해수에 대해서는 "멋있으나 허당끼도 있고, 야비한 면도 있는 사람이다. 다른 드라마를 보면서 저 사람은 어떻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4234d19579ded0ea8c1f4302f45f5c3aa788cb938310dcca5a596592d2902d19" dmcf-pid="Vw2INTIktJ"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에 전도연 선배와 해수 씨를 할 때 악연으로 활용해 보고 싶어서 배역을 많이 키웠다. 대본보다 해수 씨와 저의 얘기, 토론에서 잔잔하게 들어간게 많이 있었다. 작업하는게 굉장히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304ae0c846f850496b68a544e86ecb31d6d40426b440311313083e6d151f871" dmcf-pid="frVCjyCEXd"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에는 전도연, 김고은 외 박해수, 진선규, 최영준, 정운선, 이상희, 김선영, 이미도 등 다채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에서 연기하면 빠질 수 없는 연기자들이 모두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d60937668bfa65e4e39d72106a856071767c2b04f6dcf7372fa27955c1e815" dmcf-pid="4cBrLhrN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이상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3652646twdf.jpg" data-org-width="550" dmcf-mid="3rbmolmj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xportsnews/20251210123652646tw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이상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8b5a2c5724d28d32f0f11689315af8577115ece8adeb24265f3cf27c0bbb40" dmcf-pid="8kbmolmj5R" dmcf-ptype="general">이정효 감독은 "전도연 선배와 같이 일을 하면 캐스팅이 잘 된다"라며 "이번에도 제안 드렸을 때 섭외가 한 번에 다 됐다. '굿 와이프' 때도 주변 캐릭터가 다 한 번에 캐스팅 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e3e63fcdd182d73aa878a7fdb8711ed60b3088e539db23f8d484aab553f61a5" dmcf-pid="6EKsgSsAHM" dmcf-ptype="general">윤수의 보호 감찰관 순덕 역을 맡은 이상희는 자신의 SNS에 전도연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올리며 "그는 나의 꿈이다.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1ac8c9c3b956362a84c38a34aa32589a7dd7fb8491abdc313859d93e41ade74" dmcf-pid="PD9OavOc1x" dmcf-ptype="general">이상희 배우가 전도연 선배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이었다고 하더라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선배한테 얘기 듣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두 사람이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25d23603d46557c25b4bd05387cd4b83f308b679f7e2461c28b33ab6b1c6625" dmcf-pid="Qw2INTIk1Q"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p> <p contents-hash="89b1d5c12a08bab4abc399d0693e47597d27a33854efd30f4b656b6327ebf860" dmcf-pid="xrVCjyCEGP"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p> <p contents-hash="5f3dc918a2d98209d8f9df88d276000e04149562937ae6105c1d8bc84c49f27b" dmcf-pid="ybIfpxfzX6"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od, 완전체로 나영석 만났다…12일 ‘몽글몽글’ 출격 12-10 다음 옥동자 정종철, 45억 건물주라더니 취미에도 '수백' 썼다…돈방석 [RE:뷰]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