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여 정황 없다” 성시경, ‘미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 불송치..친누나만 검찰行 작성일 12-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envemcnl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f86eaa0af11b744c8d5a13a17d18cb2d30892126f88ca2b25a90a25c5862a1" dmcf-pid="tdLTdskL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민경훈 기자] 17일 오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엘르 스타일 어워즈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배우 하정우, 이하늬, 이제훈, 안보현, 임지연, 이수혁, 가수 CL, 성시경, 장기하, 에이티즈 산, 가수 겸 배우 혜리 등이 참석했다.가수 성시경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7 / rumi@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122816695xemw.jpg" data-org-width="530" dmcf-mid="51xs8ALx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122816695xe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민경훈 기자] 17일 오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엘르 스타일 어워즈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배우 하정우, 이하늬, 이제훈, 안보현, 임지연, 이수혁, 가수 CL, 성시경, 장기하, 에이티즈 산, 가수 겸 배우 혜리 등이 참석했다.가수 성시경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7 / rumi@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001d27a853469dbc37da3857e35e382207af48ad0e3803bdb8f72be54fd163" dmcf-pid="FJoyJOEoyt"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가수 성시경의 1인 기획사가 ‘미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로 검찰 수사대에 넘겨진 가운데, 대표이자인 친누나는 송치를, 성시경은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f62571a15f44cbcd592ad558df8b0c7bbe3f24d205aa0131e059b0cdee005da" dmcf-pid="3xdhxDNdy1" dmcf-ptype="general">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성시경의 누나 성모 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21f715cc70ef7e0151f4b76981416c32d8b19fe4ded85bd5181c77d678317a" dmcf-pid="0MJlMwjJT5" dmcf-ptype="general">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이 유일한 소속 아티스트인 1인 기획사로, 성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문제는 이 법인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기획사 업무를 해 왔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c8e6a21747626f3b904ceefc7988e0952336a7cede6373bb0b4556aa63f414ec" dmcf-pid="pRiSRrAihZ" dmcf-ptype="general">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26조는 일정 규모 이상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려면 문체부 장관에게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어기고 영업을 계속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처벌 대상이 된다.</p> <p contents-hash="c4f1906cdd84fb78fc816b8174407652b1f9b452564a65fc40fa6f860a209920" dmcf-pid="UenvemcnCX" dmcf-ptype="general">경찰은 에스케이재원과 성 씨에 대해선 “등록 의무를 위반한 채 기획업을 영위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보고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함께 고발됐던 성시경에 대해서는 소속사 운영에 직접 관여했다고 볼 객관적 정황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실질적인 법인 운영 주체가 대표인 성 씨였고, 성시경은 아티스트 신분에 가까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8155fda9e6257f6b7d067c1bb3fb7e4cec58653a9aad585fa7788a76af8ed931" dmcf-pid="udLTdskLCH" dmcf-ptype="general">앞서 에스케이재원 측은 입장문을 통해 “2011년 2월 법인을 설립한 뒤, 2014년 제정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서 기획업 등록 의무가 신설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뒤늦게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도 밝힌 상태다.</p> <p contents-hash="0661b043462cbca0c501d0f380f0b6e9450a7734dd3a04fda0207dc20e3ee0b6" dmcf-pid="7JoyJOEoyG" dmcf-ptype="general">성시경 역시 같은 시기 개인 입장문을 내고 “새로운 제도 개설을 인지하고 교육 이수·등록을 하지 않은 것은 회사의 분명한 잘못이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며 법 위반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다만 “등록 누락이 소득 누락이나 탈세 목적과는 무관하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세무사를 통해 소득을 투명하게 신고해왔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d2d5932249074b710c3335aea31224b7ebd55e916ef80caa9d8246f0b8d6e82" dmcf-pid="zigWiIDgCY" dmcf-ptype="general">한편 향후 사건은 검찰의 보완수사 여부와 기소 판단을 거쳐 유·무죄가 가려지게 된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qnaYnCwavW"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5251e35e20dae2b6840510bb98136c2a31a4d93716edb1875c97b2ce0ad06c94" dmcf-pid="BLNGLhrNCy"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연경, MBN 여성스포츠대상 최고 영예…최우수선수는 김길리 12-10 다음 이민정, 같은 소주 모델 이효리 앞 “그거 말고 X이슬 주세요→예의 바르다 칭찬”(MJ채널)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