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톱스타 故최진실, 신인인 내게 친구하자고..편견 없고 따뜻했다" ('배달') 작성일 12-10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6ZykgRp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b45054bde05d7bd32dd3db07da2d0a93265dd6b7454c60a38233f2d1d7698b" dmcf-pid="0JQ1YDNd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Chosun/20251210224321576ysdl.jpg" data-org-width="1200" dmcf-mid="1I38KZyO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Chosun/20251210224321576ysd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f677b889f8b8d034aafb5ee633f1f944ed3becb5b3d8f78fa2a45a7e643c7c" dmcf-pid="pixtGwjJz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영자, 김숙이 배우 고(故) 최진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462b71ec5e850480a7120d34f6302107e4a36cb6ab1f65a50efc23fe1816b44" dmcf-pid="UnMFHrAiF6"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는 개그맨 임우일, 김원훈, 엄지윤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ed147178866fe9d4a7e2961cf765660e3832154f3b76f8710d3c02c7d6e1b99" dmcf-pid="uLR3Xmcn38" dmcf-ptype="general">이영자는 후배 개그맨들을 만난 후, 김숙에게 "개그맨 후배들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넌 역사적인 에피소드가 많지 않니"라고 말했다. 김숙은 "난 진짜 착한 후배였다"라고 말했지만 이영자는 "너는 대선배들이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dfdb4d0c40dff731623d03cd1dd4be4a627a27c750742c803510cc2519237216" dmcf-pid="7R8XTcoM34" dmcf-ptype="general">김숙은 "(선배가) 10만원을 주고 아이스크림을 사 오라고 하길래, 잔돈이 필요하신 줄 알고 2개를 사갔더니 혼내시더라. 입이 몇 개인데 2개만 사 오냐고 했다. 또 10만원을 주고 담배를 사오라고 하길래, 흡연자들이 많길래 100갑을 샀다. 당시 담배가 1000원이었다. 선배를 위하는 마음이었는데 그다음부터 심부름을 안 시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af10bfcd5d1cef576feda0ce747ba7b1431568f90c4d326f754287ac213db6" dmcf-pid="ze6ZykgR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Chosun/20251210224321820xbxc.jpg" data-org-width="1200" dmcf-mid="t6BSsnMV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Chosun/20251210224321820xbx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36b1b0af26e5395b7cf7971ab038ad5137a99db2659ce533a1a5f5e3c41084" dmcf-pid="qdP5WEaeUV" dmcf-ptype="general"> 반면 이영자는 그런 심부름을 하지는 않았지만 눈칫밥을 먹어야 했다고. 그는 "난 기수로 들어온 게 아니라 특채로 들어간 거라, 무언가를 시키지는 않았다. 근데 아르바이트로 밤 무대를 한다면서 업신여김을 받았다. 연극을 해서 먹고살아야 하니 밤무대 뛴 건데..."라며 씁쓸해 했다.</p> <p contents-hash="2d061407032776fef37d5e136c9d45b3d0a107a030f3343c63688fc533686626" dmcf-pid="BJQ1YDNdF2" dmcf-ptype="general">김숙은 "언니는 눈칫밥을 먹었구나"라며 안쓰러워했고 이영자는 그 당시 최진실과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진실이랑 친해진 이유가 그거다. 진실이는 톱스타였는데 (신인인) 내가 동갑이라고 하니 친구를 하자고 해서 영광이었다"라며 절친 최진실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8940bef5e354c8d5ea08dff2aa094d16496a0514c9f1af9c43c724e5cde9def" dmcf-pid="bixtGwjJF9" dmcf-ptype="general">김숙도 최진실의 미담을 들려줬다. 김숙은 "진실 언니는 모두에게 친절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사람을 구분하고 따지지 않았다. 너무 괜찮은 친구"라며 맞장구쳤다.</p> <p contents-hash="9d7436744c76f448aa528373ae06106d480756be355f96529680c8879ca65ccb" dmcf-pid="KnMFHrAiUK" dmcf-ptype="general">김숙은 "진실 언니 집에 인터뷰를 하러 갔다. 근데 언니가 너무 잘 해주셨고 드라마에서 입었던 옷인데 한 번밖에 안 입었다며, 옷도 싸주셨다"라며 최진실의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bed46b50a2efa47108ab2b1a76d8f4dbf944d42df73368574ed2f1e1e49f968" dmcf-pid="9LR3Xmcn0b" dmcf-ptype="general">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3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a2f071bfe3b52391ac905a48d0287b6b2a766b74f5878824ac9dfe82a45082d6" dmcf-pid="2oe0ZskLuB"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배우 '1원 스토킹'하던 50대男…출소하자마자 또 범행 [MD이슈] 12-10 다음 살아난 김수용 "그때 죽었으면 허무했을 것" 솔직 심경 ('유퀴즈')[종합]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