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팬덤에 특별관 N차관람까지…극장가 장악한 애니 작성일 12-1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흥행 영화 매출액 순위 살펴보니<br>매출액 1위 '귀칼'...'주토피아2'·'체인소 맨' 톱5 진입<br>올해 외국 영화 매출액, 한국 영화보다 1000억 원 많아<br>국내 흥행작 부재...지난해와 대조적<br>해외 애니, 특별관 N차 관람 업고 유리한 위치 점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ei2GoMOA"> <p contents-hash="321e95fcdf25836869ce19956adbbecafb581f5ecf15d6649e7dc153bfae75b1" dmcf-pid="XMdnVHgRD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해 천만 영화가 전무한 가운데 외국 영화가 매출액 규모에서 한국 영화를 압도하는 이례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이 4DX·아이맥스(IMAX)·스크린X·돌비시네마 등 특별관 N차 관람 수요를 업고 시장 판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ff7b6dce7b7c74242e2bd5010dca8bee8ff269d6d45846eb580863396ddba8" dmcf-pid="ZRJLfXae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주토피아2’ 포스터. (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daily/20251211060151161zvci.jpg" data-org-width="670" dmcf-mid="Yd5FlnpX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daily/20251211060151161zv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주토피아2’ 포스터. (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1dcfb004b4bf7cec8c38574e22e601398041102f8b6a395069422e08e76739a" dmcf-pid="5eio4ZNdEa" dmcf-ptype="general">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외화 매출액은 5292억 원으로, 한국영화(4058억 원)보다 1234억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국영화 매출액은 전년동기(6191억 원)와 비교하면 2133억 원 이상 급감한 것으로 흥행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cd7c7542a78c2e5ed88a24502c7db2de0688555d928cef19868516e52e006cf" dmcf-pid="1dng85jJsg" dmcf-ptype="general">‘파묘’, ‘범죄도시4’, ‘베테랑2’, ‘파일럿’ 등 흥행작들이 즐비했던 지난해의 경우 한국영화 매출액은 6910억 원에 달해 외화(5036억 원)보다 2000억 원 가량 많았다. 반면 올해는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 만큼 두각을 나타낸 한국 영화가 없었다는 평가다. 한국 영화의 빈 자리는 굿즈 이벤트와 특별관 N차 관람 등으로 팬덤 소비를 이끌어낸 해외 애니메이션들이 꿰찼다. </p> <p contents-hash="c4367fa4dbb3050a47928fa3febf4f47d9136b10a18d1303e4c340feed25df44" dmcf-pid="tJLa61Aiso" dmcf-ptype="general">실제로 올해 현재까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작품은 ‘귀멸의 칼날’(611억 4568만 원)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F1 더 무비’(549억 2737만 원) △‘좀비딸’(531억 2448만 원 ) △‘주토피아2’(396억 5018만 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357억 2728만 원)이 2~5위를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11a6649b3a827936efc41c25c292c687b92eaea254de7100b3fd9411108e4e1f" dmcf-pid="FioNPtcnOL" dmcf-ptype="general">‘좀비딸’을 제외하면 모조리 해외 작품이며, 애니메이션이 3편이나 포진했다. 특히 ‘주토피아2’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속도로 400만 돌파에 성공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매출액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f3f061c3ad7b6280f51bd944ea8ac4c2504dd87418a1bfaa2c9a6ce75c7dadc5" dmcf-pid="3oNcM0DgEn" dmcf-ptype="general">정지욱 영화평론가는 “티켓 값 부담이 커진 만큼 극장에서 실패 없는 선택을 하려는 욕구, 스트리밍 콘텐츠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추구하는 관객들이 많아졌다”며 “브랜드, 팬덤 신뢰가 보장된 애니메이션이 흥행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ecc7a70472cb54b8a628485c1bfc5df1a4faed28c2331bd523fe3373851bfb" dmcf-pid="0gjkRpwa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daily/20251211060152484oosf.jpg" data-org-width="670" dmcf-mid="GS3Uyazt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daily/20251211060152484oos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0c1dcb2db540e32025901c59b3f0be4ecf515507c87da58031db21008e8457c" dmcf-pid="paAEeUrNwJ"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돌’ 심형탁 “子 하루와 분식 먹는 게 꿈” [TV온에어] 12-11 다음 송대관·전유성·이순재 이어 김지미…2025년, 큰 별 연이어 떠나보낸 연예계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