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심정지 김수용, 병원에도 창피해 말 못했다 “뻐근한 가슴에 파스 붙여”(유퀴즈) 작성일 12-1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1JYjB3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4c4cf9296152e00b77fff5f55650d9c633c454a34432b33e921362f1a5be30" dmcf-pid="QNtiGAb0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254215swhg.jpg" data-org-width="640" dmcf-mid="8WDuN2vm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254215sw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c15857c140d41ca8bdd5ec9199f76c64c663667c99482731ba78a840fb0319" dmcf-pid="xjFnHcKp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254394vsht.jpg" data-org-width="640" dmcf-mid="6e3LXk9U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254394vs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ypg5dumjC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6962f1af2d7ee28d89ad4bda24cf2749edc0b77a7eb9368941bf8abf8815022b" dmcf-pid="Ww7jFm8BhV"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수용이 병원에서도 고백하지 못한 사실을 최초로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15aa8b4b721e06f341461c436098207d043ba3e8a9a11dd055f0eff7c45cfc21" dmcf-pid="YrzA3s6bS2" dmcf-ptype="general">12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2회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를 겪었다가 기적적으로 회생한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808327faf7f6516cc45c56ab989046bd7ff12bd23c9d8e705f99819bb8035196" dmcf-pid="Gmqc0OPKv9" dmcf-ptype="general">이날 김수용은 11월 14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 일어나자마자 전조증상을 느낀 사실을 털어놓았다.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했다. 담 결리듯이? 가슴 쥐어짜듯이? '그래서 왜 이러지? 아 잘못 잤나?'했다"는 것.</p> <p contents-hash="a268ec12613e34130679336fb7d1cec0b9aaa315980ae86b92d7f230bc0d669b" dmcf-pid="HsBkpIQ9WK" dmcf-ptype="general">그는 "미련한 얘기라서 아무한테도 말 안 했다. 창피해서. 지금 처음으로 고백하겠다"며 "(가슴에)파스를 붙였다. 옆으로 자다가 결릴 수 있잖나. 제 아내가 왜 그러냐더라. '가슴이 좀 아픈데'라고 하니까 '그럼 병원을 가야지'라고 하는데 근육통이라고 파스를 가져오라고 했다. 핫하고 쿨을 가져오더라. 창피해서 병원에서도 얘기 안 했는데, 미련하게 핫은 뜨거울 거 같아서 쿨로 딱 가운데에 붙였다"고 털어놓았고 유재석은 "웃으면 안 되는데 자꾸 웃음이 난다"며 황당해했다. </p> <p contents-hash="77e1ee35f01ef221e041873d33cf4f6a91085b53ba0c093c381fd28a409d5eae" dmcf-pid="XObEUCx2Cb" dmcf-ptype="general">이후 콘텐츠 촬영을 위해 차를 몰고 경기 가평군으로 출발했다는 김수용은 "한시간 20분 걸린다. 1시간 운전하는데 가슴이 너무 뻐근하더라. 휴게소에 들어가서 의자를 뒤로 젖히고 한 20분 누워 있었다. 파스 냄새가 너무 코를 찌르는 거다. 누워 있는데 옷 사이로 막 눈이 시려서 확 떼 버렸다. 과감하게. 파스를 떼니가 괜찮아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시 20분 운전해 가평에 도착했다"고 안일하게 넘겨버린 전조 증상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56e5f9ff34bbb000929252698bd66fea891af3489749476ea192bc2a3a40934" dmcf-pid="ZIKDuhMVWB" dmcf-ptype="general">한편 김수용은 지난 11월 14일 경기 가평군에서 콘텐츠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뒤 혈관확장술 등 치료를 받은 김수용은 일주일 만인 20일 퇴원했다. 김수용을 살린 사람이 당시 현장에 있던 김숙, 임형준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임형준과 김숙의 매니저가 심폐소생술 등 조치를 진행했고 김숙이 기도를 확보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빠르게 대처한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5C9w7lRfWq"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1h2rzSe4S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최진실, 모든 사람에 친절‥편견없어” 이영자X김숙 뭉클한 추억(배달왔수다) 12-11 다음 20분 심정지 김수용, 깨어나 한 첫 행동에 유재석 황당→임형준 상해죄 고소 농담(유퀴즈)[어제TV]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