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딥시크, 엔비디아 최신칩 밀반입해 새 AI모델 개발 작성일 12-1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A7CM5TI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57a7de0ff0106b3579d9ff58d621d3d267c542c5cd0614b27040b0306baa61" dmcf-pid="GmczhR1y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딥시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073940085xfzf.jpg" data-org-width="500" dmcf-mid="WBFNKSe4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073940085xf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딥시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01061a1421c4492ee5f54d9801abefd84c634b156cb02b08e2bb19591d2fec" dmcf-pid="HskqletWEt" dmcf-ptype="general">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미국이 중국 수출을 금지한 엔비디아의 최신 칩으로 차세대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4a86f383a33fcd9bcdaf5dc37a48e82361eeca8af289428e845dc7d9a52599c3" dmcf-pid="XOEBSdFYI1" dmcf-ptype="general">딥시크는 엔비디아의 최신 아키텍처 '블랙웰'을 적용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개를 확보해 새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bff194ca937c290215e3c8888e29f597f1bbdc5ec0399881b163df5255c9ad37" dmcf-pid="ZIDbvJ3GI5" dmcf-ptype="general">딥시크는 구매가 허용된 국가를 경유하는 우회 수입로를 통해 지난 2년간 엔비디아의 칩을 확보해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p> <p contents-hash="53e449be14c88d7f8251f584d68888d63f4a41c8368bebe672f06aea09b3b386" dmcf-pid="5CwKTi0HmZ" dmcf-ptype="general">우선 동남아시아에 있는 비 중국계 데이터센터를 확보해 공식 판매처를 통해 엔비디아 칩을 조달했다.</p> <p contents-hash="9be836f2956bfb6d20fad63de024276147a9e11cf89cbfdd9626016460249495" dmcf-pid="1hr9ynpXrX" dmcf-ptype="general">칩과 서버가 해당 데이터센터에 설치되면 엔비디아·델·슈퍼마이크로 등이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장비를 점검하고 수출 규정을 준수했는지 확인하게 된다.</p> <p contents-hash="47437d54db0b8db6e299be64dd3b3bec873252452ba2f080563e2cac1eba2fc8" dmcf-pid="tlm2WLUZEH"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검사가 완료되면, 서버를 다시 분해해 부품 단위로 중국으로 밀반입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370f610df417625a82a65e202735d3af5556d13b5289935b51c3eaf2dc12d31" dmcf-pid="FSsVYou5rG" dmcf-ptype="general">이들 부품은 허위신고를 통해 중국 세관을 통과한 다음 재조립을 거쳐 중국 데이터센터에 설치됐다.</p> <p contents-hash="7b96f664ba71441cc5706d285e8523a9af5cb0ff0dda548fedc51100ab62015a" dmcf-pid="3vOfGg71IY"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이전 세대 아키텍처인 '호퍼' 기반의 엔비디아 칩 'H200' 수출을 허용했다고 지난 8일 밝히면서 최신 칩인 '블랙웰'과 차세대 칩인 '루빈'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9d4136bfcb099ec7d532d799f5f1cf0eb1aed2324121d9d8f49e0b16a5c43154" dmcf-pid="0JQWgzOcmW"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대변인은 “우리와 파트너사들을 속이려고 건설했다가 해체해 (부품을) 밀반출한다는 '유령 데이터센터'에 대해 아무런 실체나 제보를 접한 바 없다”며 “그와 같은 밀반출은 터무니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접수하는 모든 제보를 추적한다”고 디인포메이션에 답했다.</p> <p contents-hash="d46072400b637ebe28edb5cb51c72410232fda7f89119d6b50904df837cef812" dmcf-pid="pixYaqIkOy" dmcf-ptype="general">다만 엔비디아는 자사 칩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개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한 바 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중국 내 엔비디아 칩 밀반입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549a68a4f6fe569b0f1192213f73bd1d805d28fb471f2de97c54019b94c221ab" dmcf-pid="UnMGNBCEDT" dmcf-ptype="general">딥시크 측은 디인포메이션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55f20a7dd078cfc95653f39d39e248627f89b23990805a7c981039717e6e4e6" dmcf-pid="uLRHjbhDrv"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유정 울렸다… 작품명까지 틀린 문상훈, 사과 외쳤다 “국민 여러분 죄송” 12-11 다음 임영웅 부산영웅시대, 나눔 봉사&연탄 기부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