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수용 “20분 심정지, 제세동기 7번 썼지만…” 작성일 12-1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HZFE2u5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28ae2c15e17645f4e19d54a9ea3c154b3f8d9c3beafb74175cd512df2f5fff" dmcf-pid="BnX53DV7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075707219jfau.jpg" data-org-width="700" dmcf-mid="zmzB2TJ6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075707219jf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2669b11bd5d0b91922a240751a6bb05c3b33a788b5d7a1ecb6f7deaa141ad6e" dmcf-pid="bLZ10wfzYQ" dmcf-ptype="general"> 방송인 김수용(59)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생사를 오갔던 당시를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fb2c2efd032784ac1375fd75fc03861e09191bbd593fa3acb7e2fd48e24ccbe7" dmcf-pid="Ko5tpr4qGP"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김수용은 지난달 경기 가평군 모처에서 유튜브 촬영 도중 겪었던 생사의 갈림길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85b81c0b485fa71c2e989798978d657853ce08341f7bea94759daf3733a7e7e" dmcf-pid="9g1FUm8BX6" dmcf-ptype="general">MC 유재석은 “내가 그때 매니저한테 연락을 받았다. 김수용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더라. 가평에서 찍는 유튜브였다고”라며 지난달 14일 김수용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것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db5f1e206d3077400b796ad3bb901716fea58eb7c9139d135d5e19661e8e739" dmcf-pid="2at3us6bY8" dmcf-ptype="general">이에 김수용은 “그날 아침에 일어나는데, 가슴이 너무 뻐근했다. 진짜 부끄러워서 말을 안 했는데, 아내가 병원을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내가 파스를 붙이겠다고 했다”며 “뜨거운 건 그래서 쿨(파스)을 붙였다”고 전조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d0832185efd91594c1ecbb7e0a15fd03ace904940e24e3b5e71a7cb8910a655" dmcf-pid="VA0UqCx254" dmcf-ptype="general">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을 해서 촬영장에 간 김수용은 현장에 도착해서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김숙의 권유로 인근 내과를 찾았다는 그는 “내가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가슴이 아플 수 있냐, 라고 하니까 의사 선생님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말을 괜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df87c1ed9f3c4c0508c3bb56196fe1f84fbf82333a87e092025b5c76fc1f6f9" dmcf-pid="fcpuBhMVHf"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갔다. 그는 “연초를 한 대 피웠다. 그날따라 담배 맛이 너무 쓰더라. 담배를 끄고 잔디밭으로 걸어갔고, 임형준과 인사했다. 거기까지가 내 기억”이라며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더니 쓰러졌다고 하더라. 119 빨리 신고하고 심폐소생술(CPR)을 했다. 임형준과 김숙 매니저가 번갈아 가면서 했다더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43759c6a718900f9ebe514031dc5caa57b93820b0eaa7270ab2d4d5f34a4a6b" dmcf-pid="4kU7blRf5V" dmcf-ptype="general">임형준은 협심증을 앓고있어 비상약을 목걸이에 들고 다닌다. 김수용은 “(임형준이) 자기 알약을 내 입에 넣었다고 하더라. 그걸로 내가 살아난 것일 수도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d57b17e1e98fe22cf57f4637d3b633482c7b1529e9176ea5d97b949cba0a4f2" dmcf-pid="8EuzKSe452" dmcf-ptype="general">그는 또 “제세동기를 7번 넘게 써도 정상 박동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더라. 심장이 안 돌아오면 경찰에 신고하게 돼 있어서 경찰에 신고까지 한 상황이었다. 다음 목적지는 춘천의 영안실이었는데 대원분들이 영안실로 가면서도 계속 심폐소생술을 해주셨고 의식이 돌아왔다”며 “춘천에 있는 영안실로 가다가 구리에 있는 병원으로 목적지가 바뀌었다”고 다급했던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4ae202b3268271c6d9db1549fa37c446d7cbb8431e75ddff655ea6e83325b61" dmcf-pid="6D7q9vd8t9"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의식이 돌아왔을 때가 또렷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다. 먼저 사이렌 소리가 먹먹하게 들렸고, 대원들이 ‘이름이 뭐냐’고 계속 말을 걸더라. 정신이 돌아오니 공포감이 밀려왔다. 그때 죽었으면 허무했을 것 같다. 운이 좋았다. 다시 깨어났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668686264666398e5bd75a90946ecdfbb24af8985d7c413ee24a4d40b5244ab" dmcf-pid="PwzB2TJ6YK"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형탁 子 하루, 300일 …커플티에 축하무대까지(슈돌) 12-11 다음 신유빈 꺾은 주천희, 세계 2위 '한국 천적' 왕만위에 도전장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