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만에 찾아와 수표 다발..여경옥 셰프, 빌려준 돈 받고 울컥 "동생 잃은 줄 알았는데" 작성일 12-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cLletW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7f7b8c086c4867e0818c240317b074d2b7a797063a2994d7f4a0c6fc611f84" dmcf-pid="0ftYKSe4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01212824ylmj.jpg" data-org-width="1200" dmcf-mid="trkoSdFY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01212824ylm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aebf01efbaf4a355491f59250aa25dcd1dd54f1148bd5aad12926641b1a7bb" dmcf-pid="p4FG9vd8U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여경래 셰프의 동생 여경옥 셰프가 뜻밖의 '꽁돈'을 받았다는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f6ca8e911d828151fff871233eb586c2812d1ea2bfd72157d1cb1c3ecf6b30d" dmcf-pid="U83H2TJ6zw" dmcf-ptype="general">10일 여경옥 셰프는 자신의 SNS에 "기쁜 소식, 오늘 꽁돈(공짜 돈) 생김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f5867d6a572a5954ba867164f9dde28c8d814d6fe8c03036cfef59129f82b32" dmcf-pid="u60XVyiPUD" dmcf-ptype="general">여경옥 셰프는 "몇년 전에 아는 동생이 급하게 돈을 빌려간 다음 연락이 없어서 그냥 동생 하나 잃었다 생각했는데 오늘 찾아 왔다"며 "그동안 힘들게 열심히 해서 빚진돈 다 갚고 그중 내 돈이 마지막으로 갚는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1eccd5935f33744bea51f92784e16e6eb6085edb4dc61580aabb82b4f29c4d5" dmcf-pid="7PpZfWnQUE" dmcf-ptype="general">이어 "그 한마디에 고생한 모습 생각하니 마음이 짠했다. 이자까지 얹어줘서 '필요없다' 했더니 '형님 불우이웃 돕는데 쓰라'고 하고 주고 감"이라며 감동스러운 순간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eeeaeb1aa5a2eef3d0a80f38663b27d82587e5beec1e1c39d28a9c35e537d74" dmcf-pid="zQU54YLxUk" dmcf-ptype="general">여 셰프는 "없어진 돈 생겨서 좋고 동생 잘돼서 좋고♡ 이참에 빌려준 돈 줄줄이 받을수 있음 더 좋겠다 ㅋㅋ"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a4b950322fa0bd43244a17faa2ce12bc7d554745f81bc9a153eaf618a84aeb4" dmcf-pid="qxu18GoM7c"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에는 10만 원권 수표 다발과 5만 원권 현금 여러 장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동생이 책임감 있게 갚았다니 보기 좋다", "두 분 다 훈훈하다", "좋은 사람 잃지 않아서 다행이다", "돈이 아닌 마음을 받은 기분이겠다" 등 따뜻한 반응을 남겼다.</p> <p contents-hash="78547971306d581d8bd7ddb4a72a2bde583f91355345d030c08d63af2ca56fa4" dmcf-pid="BM7t6HgRFA" dmcf-ptype="general">한편 여경옥 셰프는 여경래 셰프의 동생으로, 48년 경력의 중식 셰프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익률 600%' 전원주 "대학 때 관상 배워, 주식은 '두 가지' 본다" 12-11 다음 ‘폭군의 셰프’ 대박 터트린 윤아, 가수 컴백 “이달 신곡 발매”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