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해 풀었다더니…박나래, 전 매니저 폭로 속 침묵 선택? 작성일 12-1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lhzUXaeF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e04c5b1b00e2f97aee91b638f9e200052f6e2eb183c1836c7588df0e21e5cb" dmcf-pid="PSlquZNd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우먼 박나래.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JTBC/20251211122613900zycf.jpg" data-org-width="560" dmcf-mid="8lUJRVTs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JTBC/20251211122613900zy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우먼 박나래. MBC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dcdb571495494f869de944d6888d2d0bcd7f5ff329f338270a66107309eab8" dmcf-pid="QvSB75jJuq" dmcf-ptype="general"> 전 매니저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가 사면초가에 놓였다. 거듭되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div> <p contents-hash="3bc5f70af142ee69f5e0cd7fa9438d66abde57963beec25d63c3dfd61035cd30" dmcf-pid="xTvbz1Ai7z"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은 박나래의 '갑질 의혹' 등을 폭로한 매니저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나래 관련 논란은 지난 4일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 소속사인 앤파크에서 1년 3개월간 근무한 A씨와 또 다른 매니저 1인이 지난 3일 박나래로부터 특수상해와 폭언, 대리 처방, 직장 내 괴롭힘 등을 겪었다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면서다. </p> <p contents-hash="f7b3fe21f164e32acdc0569932d3dfd1231a49ac6abba3e926fefb9343d9d6f8" dmcf-pid="yQPrELUZz7" dmcf-ptype="general">이들은 5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1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박나래는 '갑질 의혹' 폭로 과정에서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사람으로부터 불법 의료 및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논란까지 휩싸이며 의료법, 약사법 위반 등으로도 고발된 상태다. 박나래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p> <p contents-hash="c8a347c9fb643e5a2227ca139abc1c1feed1598acb361554eb4c13c95cc4e506" dmcf-pid="WxQmDou5zu" dmcf-ptype="general">인터뷰에서 A씨는 8일 새벽 박나래가 합의를 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 서울 이태원 집을 찾아가 3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으나 “합의와 사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가 당시에도 술을 마신 상태였고 “예전처럼 돌아가면 안 돼요?” 등의 감정적 호소만 했다고. 심지어 날이 밝자 박나래가 SNS로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업로드해 변호사를 통해 '거짓말에 대해 사과하라'는 합의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0dd11615ba98974e59f163c5e346fcaa64ad58cb5774372cc69b880bb99786a" dmcf-pid="YDE1XlRfUU" dmcf-ptype="general">해당 내용은 박나래가 8일 올린 사과문과는 상반된 내용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박나래는 SNS를 통해 전 매니저들과 대면해 오해를 풀었다고 밝혀 대중의 시선에는 이들의 갈등이 봉합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2c140b7bb650145d6b97d2e1675889382c27a90ffc923530e79af6828f662214" dmcf-pid="GwDtZSe4zp" dmcf-ptype="general">더불어 A씨는 한 달에 통상 400시간 넘게 일했으나 월급은 에초 약속된 500만원에 매출 10%를 더한 금액이 아닌 300만 원선에 그쳤고, 업무와 관련 없는 전 남자친구에게는 월 400만원씩 지급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이는 노동법 위반 여지가 있어 의료법 위반에 이어 법적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p> <p contents-hash="96e64c3c7c75ee2b3724539069bf4432a64ccdde42b9b4dd005ff611a9d9a86f" dmcf-pid="HrwF5vd8U0" dmcf-ptype="general">점입가경으로 임시로 박나래 측의 업무를 봐주던 담당자들까지 최근 업무가 종료돼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박나래가 논란에 휩싸인 후 이전에 인연을 맺고 있던 일부 담당자들이 사태 수습을 도왔으나 8일 박나래의 SNS 사과문 발표를 기점으로 업무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는 것. 이후 박나래의 매니지먼트를 맡을 새 담당자가 추가 입장문 작성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10일 오후부터 외부 접촉을 피하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건반장' 방송 이후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462ef1b2b5a5777b706118739676486898fc9db07319d0e587a9dfde5760a997" dmcf-pid="Xmr31TJ633" dmcf-ptype="general">박나래 측의 침묵 속에서 연예계 파동은 계속되고 있다. 논란의 '주사이모'와 관련된 연예인들이 줄줄이 재조명되고, 이들의 입장을 요구하는 대중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 매니저들의 합의 의사가 없는 만큼 긴 법적 다툼이 전망된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박나래가 조만간 직접 경찰에 출석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p> <p contents-hash="0405c8f125b16ff1bd3fbbbd3720fd1b777915f71e2422eeabf18262db689d2c" dmcf-pid="Zsm0tyiPpF"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각도시’ 지창욱 “양동근과 액션신 5일간 쥐어짜내→몸살..이젠 액션 안할것”[인터뷰①] 12-11 다음 "'히트맨'보다 재밌어"…'하트맨' 권상우, '첫사랑' 문채원과 '특급 만남'[종합]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