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주사이모 파문' 박나래, 활동중단 속 대응마저 '최악'…뭐가 문제일까 [엑's 초점] 작성일 12-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egbTJ6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80c2c5c8bdb7cde19542cb5c29a8bcd34d82c79dbf3008f3f361b3133dd5c9" dmcf-pid="6TdaKyiP5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엑스포츠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50450140zviy.jpg" data-org-width="658" dmcf-mid="qhQBvLUZ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50450140zv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엑스포츠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5decd5b17531b6ca658bee9489e54b13265e1fc2fdbaec9aab77d13d4538a3" dmcf-pid="PyJN9WnQY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를 향한 갑질 의혹을 비롯해 이른바 '주사이모'에 의한 약물 투약 등의 논란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갈수록 그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cc0ad87995c351b0e6290e9c34088cc2698f77115b86640e5f2029c252ce96e" dmcf-pid="QWij2YLxHb"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디스패치를 통해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처음 보도됐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며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안주 심부름, 술자리 강요, 폭언 등을 폭로했다.</p> <p contents-hash="495b9560911ae09a95a77243de2af72e260635b411b24e0c92526f4c9f253a86" dmcf-pid="xGLcfHgR1B" dmcf-ptype="general">이에 박나래의 모친이 박나래와 상의 없이 개인적으로 전 매니저들에게 각 1000만원을 협의없이 송금한 사실과 더불어 박나래의 1인 기획사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라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a1cbc139b3073316e904aedad5c711ac0d40608fdb24b529cd605a438fe2ad" dmcf-pid="ye1uCdFY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50451408mdnd.jpg" data-org-width="1000" dmcf-mid="x2jR0s6b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50451408md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98fd544203cd286feb346af6af3c121a23a2b874f3b91b110ccad8b2c037e9" dmcf-pid="Wdt7hJ3G5z" dmcf-ptype="general">이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으나, 이후 디스패치를 통해 그의 불법 의료 의혹 밎 주사 이모 논란이 일면서 더욱 큰 비판을 받게 됐다.</p> <p contents-hash="169c4ebb23bf16ae8a773afb499732ca35d9b5bc4a7e9ae0bb65914ede600970" dmcf-pid="YJFzli0HX7"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8일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모든 일들이 해결되기 전까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4e5f33b45c7a8b97edc182decbbd649cdcb415dc1893e018096035ed97af6e8" dmcf-pid="Gi3qSnpXGu" dmcf-ptype="general">하지만 9일 채널A 뉴스의 보도에 의해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전 매니저들은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받지 못했고 어떤 합의도 없었다"며 오히려 박나래가 소송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d7ef01b0656fca9074f4f9abe1ab275fae67a883c4e9d074dcffbe91d05cb1a" dmcf-pid="Hn0BvLUZ5U" dmcf-ptype="general">또한 전 매니저는 "박나래 측이 '오해가 풀렸다'라고 전한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밝혀 '거짓 해명' 의혹에 휩싸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337197deac2056a7a89af618e27be531dd7e155b57968f99b380f3150a18e" dmcf-pid="XLpbTou5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50452679ycxe.jpg" data-org-width="550" dmcf-mid="09LcfHgR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50452679yc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32a34fadaaac32c65ac448cf997197956eaafca6d27673c4c2675bb151cc15" dmcf-pid="ZoUKyg71X0"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 관계자는 지난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조만간 다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금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사 이모, 횡령 등 온갖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으나, 의혹과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p> <p contents-hash="caca44d992b656683f02a9ad1664718d3ceefae620eeae8f93b289666c4bb2b7" dmcf-pid="5gu9Wazt13"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스태프들 앞에서 “왜 이렇게 못 찾냐”, “일을 X같이 할 거면 왜 하냐”, “잡도리, 드잡이 한번 해야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322443d84e39ba1e8d49695150e876d7cbe302184b30f2349ceec2ea7a3f7b2" dmcf-pid="1a72YNqFGF" dmcf-ptype="general">함께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러한 상황을 겪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쉽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생각해 퇴사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be67c1a9678898773a9ff8f89f72197522c5122ba7d284cc3b5e65e82cd31ee" dmcf-pid="tMZpOR1yXt" dmcf-ptype="general">또 전 매니저들은 퇴사 의사를 밝힌 이후 박나래가 제작진에게 “우리 매니저들 괴롭혔냐”, “왜 퇴사하려고 하냐”라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두고 “또 남 탓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는 반응도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20aac54db2e91b03e30eb2be310d7fb46e697e750700604c7cc484444fb405" dmcf-pid="FR5UIetW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건반장'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50453980fvxi.jpg" data-org-width="1477" dmcf-mid="4GnAVGoM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50453980fv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건반장'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964cd9d2f2626c64fe85447f27473c8c7e7fe2bb1350837c8fd29be7cec37f" dmcf-pid="3e1uCdFY55" dmcf-ptype="general">박나래 측이 입장을 처음 밝혔을 때만 하더라도 그에 대한 옹호 여론이 적지 않았으나, 거짓 해명 논란이 불거진 이후로는 비판 여론을 훨씬 쉽게 찾아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a90a0a1bc37a404ceedb64e10e6ae5acb438c3bd93a3c7eb026d06e9640a46d6" dmcf-pid="0dt7hJ3G5Z" dmcf-ptype="general">현재 박나래가 수많은 의혹과 혐의, 논란에 휩싸인 만큼 빠른 대응이 힘든 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했던 첫 번째 입장문에서 바로 반박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탓에 박나래 측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버린 것이 문제다.</p> <p contents-hash="5fde35c502ed0b804fa2c75242b31c9cdf35c289220555031735a4b263b96368" dmcf-pid="pJFzli0H1X" dmcf-ptype="general">물론 전 매니저 측이 주장하는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볼 수 없는 게 현실이지만, 현 상황만 놓고 보면 전 매니저 측의 주장에 조금 더 힘이 실리게 됐다.</p> <p contents-hash="fc62eaa39883f674a55cdc104aa41323efafc94414a89271d81b3768dfae892d" dmcf-pid="Ui3qSnpX5H" dmcf-ptype="general">이미 서로를 고소하며 법적 싸움에 돌입한 양 측. 데뷔 이후 방송 활동 최대 위기를 맞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을 잘 봉합할 수 있을지, 또 이를 토대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99b1c74f647621113fd83717033880bcb7fb8efb170c260ec66bd5b2f31d85dc" dmcf-pid="un0BvLUZGG"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 '사건반장' 방송 캡처</p> <p contents-hash="d23e972727ee7000b6063dd67156c7b441c4f97d79c51d50a8f0999609da0107" dmcf-pid="7LpbTou51Y"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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