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 신정우·김소희, FIS 극동컵 대회전 남녀부 동반 우승 작성일 12-11 21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11/0003391779_001_20251211204308579.jpg" alt="" /><em class="img_desc">신정우(왼쪽)와 김소희가 11일 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em></span>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신정우(26·하이원)와 김소희(29·서울시청)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br><br>신정우는 11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완룽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대회전 남자부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08초92를 기록했다.<br><br>노르웨이의 세바스티안 헤이건(2분09초45)를 0.53초 차로 따돌린 신정우는 당당히 포디움 최상단에 올랐다.<br><br>같은 날 열린 대회전 여자부 경기에선 김소희가 1,2차 합계 2분17초6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극동컵은 월드컵 아래 등급 대회로 신정우는 생애 처음, 김소희는 지난 2월 강원 평창 대회 이후 10개월 만에 극동컵 정상에 올랐다.<br><br>앞서 9일 정동현(37·하이원리조트)가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분26초83으로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이날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쁨을 누렸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BKWAN(비콴) 초겨울 감성담은 ‘HOLIDAY’ 티저 공개 12-11 다음 故 김지미 추모공간 마련, 오세훈 시장→정혜선·장미희·한지일 조문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