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리틀야구 뿌리 세운 강원일보 변경환 부국장, 연맹 감사패 수상 작성일 12-11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야구 인프라 취약 강원에 여러 대회 유치 기여<br>‘강원도 리틀야구의 선구자’… 6개 대회 이끌어</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11/0001161083_001_2025121121071302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리틀야구연맹 ‘2025 동국제약 마데카솔 대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변경환 강원일보 부국장(오른쪽)이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em></span></div><br><br>강원일보 변경환 부국장이 강원 리틀야구 기반 조성과 전국대회 유치에 앞장선 공로로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김승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br><br>연맹은 11일 평택 더 인테라호텔에서 ‘2025 한국리틀야구연맹 동국제약 마데카솔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장학금과 야구용품을 전달했다.<br><br>변 부국장은 아마야구 인프라가 취약했던 강원도의 유소년 스포츠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15년 강릉시를 찾아가 설득하며 ‘제1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유치했다.<br><br>강릉대회를 시작으로 변 부국장은 11년 동안 강원도 각 시·군을 쉼 없이 찾아다니며 대회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행정 협력을 이끌어냈다. 그의 지속적인 노력은 강원도에 리틀야구 전국대회가 잇달아 자리 잡는 기반이 됐고 지역 야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br><br>특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국의 스포츠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시기에도 태백시장기와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며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기 기회와 희망을 제공했다.<br><br>연맹은 “평창·인제·춘천시장기 등 강원도에서 6개의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변 부국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이 있었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성추행 논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1년 6개월 12-11 다음 '이혼' 율희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 응원에 눈물 '광광'"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