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母 사망 당시 고백 "걸레질 하던 모습 그대로…구급차가 마지막" 눈물 (퍼즐트립)[종합] 작성일 12-1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0enTJ3G1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43e176e65b1a15bd16f66a66a675eecb158cd4a8b3004c6a635f0de9e4e688" dmcf-pid="HpdLyi0H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퍼즐트립'에 출연한 김나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01649099ynab.jpg" data-org-width="1016" dmcf-mid="xjRCzOPK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01649099yn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퍼즐트립'에 출연한 김나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6c0c67a502c7abfb9c9cc350d2c3e790d98414de576e133f48ecd7179df202" dmcf-pid="XQmCzOPKt5"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나영이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642961e1e6d194be0d1b39030b3270b5f1ac5d5708bbe4fb93c7622b038c241" dmcf-pid="ZxshqIQ9HZ" dmcf-ptype="general">11일 방송한 MBN '퍼즐트립'에는 해외입양인 케이티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케이티를 만나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5d9a0c851f1cd9cbe2c6684330078d355a3101dfcd35a9cf136b1f6f688fdb47" dmcf-pid="5MOlBCx21X" dmcf-ptype="general">해외로 영문도 모르고 입양을 가게 된 케이티의 사연을 듣던 김나영은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일주일 전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80f0a7827eb09d5ece4c8bb1fe30429446bfa6aea87496a57eb32d8173bbe1" dmcf-pid="1RISbhMV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01650520beft.jpg" data-org-width="1006" dmcf-mid="yp9AZNqF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01650520bef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3eb6121aaf602441dab3745790b43aa222186330e6ca9a4506a621f578dcb3" dmcf-pid="teCvKlRfZG" dmcf-ptype="general">그는 "너무 엄마가 보고 싶으니까 나중에는 원망하는 마음이 들더라. 그런데 케이티는 엄마 아빠 마음을 이해한다. 나보다 훨씬 어린데 날 돌아보게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0cd3054e0127b40000e5a90384c0aa821506c1e6c99a95dcf1342354c028c67d" dmcf-pid="FdhT9Se4GY" dmcf-ptype="general">외로웠던 케이티의 마음을 들은 김나영은 자신의 어릴 때 사진이 스튜디오에 나오자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ded29111b586c22fb2cb206497778dfb295340dbeac4e0a3988e3e9d5cb7dd94" dmcf-pid="3Jly2vd8HW" dmcf-ptype="general">그는 "오랜만에 옛날 사진을 봤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닮았나 싶었다"며 "이건 다섯 살 때, 엄마 사랑을 받을 때다. 이건 1학년 때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8de3f44626725553fecc0996e5479cea4493a07c0636edd8083174768e638e" dmcf-pid="0iSWVTJ6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01651871jntr.jpg" data-org-width="1016" dmcf-mid="WSwOum8B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01651871jnt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706900ea2eadca0664eb150830ad43e2c542e1fa3657b1fb5a32b0292ceba58" dmcf-pid="pqojXaztXT"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엄마가 심장이 약하셨다. 그래서 너무 기억이 나는 게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식 날 함께 TV를 본 기억이 난다"며 "방 걸레질을 하고 계셨고 전 인형을 갖고 엄마 방으로 왔는데 엄마가 걸레질 하던 모습 그대로 멈춰 계셨다"고 아픈 기억을 되살렸다.</p> <p contents-hash="8fb086a911c443e62f4ba8eef137ddd7a258234223676685e7f5020b3fa4cfe8" dmcf-pid="UBgAZNqFHv"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밑 집 문을 막 두드려서 구급차 불러 병원에 갔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갑작스러웠다. 엄마랑 이별하는 법을 잘 몰랐다. 주변에서도 정확히 말해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눈물 짓게 했다.</p> <p contents-hash="7877ab3460817a13d8e58b88b0ea6e29bfe90c5738da6a9a82620772a2870cec" dmcf-pid="ubac5jB35S" dmcf-ptype="general">"아이들이 잘 크는 모습을 볼 때 엄마가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는 김나영은 "아이들 키우며 이런 사랑 받고 싶었다는 생각하며 치유받았다"고 씩씩하게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ab2e71eaf2d2416c48c69cbe5d320020c5587c2efd3bf9bf362bc8ba0fa9a0" dmcf-pid="7KNk1Ab0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01653227qysl.jpg" data-org-width="1016" dmcf-mid="YYpzoumj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01653227qys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5b853d280dfa3ed7da383666113172f6dc8be5262b85f33bf5dfe034b7b0dc" dmcf-pid="z9jEtcKp1h" dmcf-ptype="general">이어 김나영은 케이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두 아이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p> <p contents-hash="4f0a313ff8086faaefb4e001b734007cd442ff126b443ef461930ab84c6a83b7" dmcf-pid="q2ADFk9U1C"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족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그는 "케이티는 엄마도 두 명 아빠도 두 명이다. 엄마도 엄마가 두 명인데"라고 이야기했고, 아이들은 "신기해"라는 순수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e43e2b1056f378d194ecd10c01dd78ec9e34ed2207d774f6133cd5f7cdf98c1" dmcf-pid="BVcw3E2uGI"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재혼하셨다. 새어머니가 계신다"며 "이런 게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86cb9eef0788afe2ffc1b92e9d8da02055e8756abbb9fdebf26780b6dfa6f65a" dmcf-pid="bfkr0DV7YO" dmcf-ptype="general">사진= MBN</p> <p contents-hash="afe1c2081b6a4a295247cbf33f26aac2a43b86768225fc9c2d53d5afd13b1bb6" dmcf-pid="K4EmpwfzZs"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탁구 나와!'…프랑스 천재 형제들, 만리장성 '쾅쾅' 부술까→WTT 파이널스 8강 나란히 진출 '시선집중' 12-12 다음 "삶이 너무 힘들었다"…장미, 母 떠난 후 상처 고백 (나솔사계)[종합]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