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발표! 안세영, 사상 초유의 사태→세계연맹의 강력한 견제..."압도적 우승 후보, 11번째 우승 쉽진 않을 것" 작성일 12-12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15_001_2025121201421861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독주가 이어질 수 있을까.<br><br>안세영은 오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5에 출격한다.<br><br>올 시즌 안세영은 그야말로 꿈같은 1년을 보냈다. 무려 14개 대회에 참가해 72경기를 소화하며 10관왕 및 68승 4패라는 비현실적인 기록을 만들어 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15_002_20251212014218648.jpg" alt="" /></span></div><br><br>그럼에도 안세영의 2025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월투파'서 우승을 차지할 시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우승·승리·승률·상금 등의 부문에서 새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br><br>BWF는 11일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 앞서 참가 선수단을 조명하고 나섰다. 여자 단식의 안세영,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 조를 비중 있게 다룬 기사를 통해 "한국은 새로운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전례 없는 독보적인 성취를 목전에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15_003_20251212014218684.jpg" alt="" /></span></div><br><br>안세영을 두곤 경의를 표하면서도 견제를 놓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매체는 "안세영은 올 시즌 11관왕을 차지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모모타 겐토와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br><br>이어 "압도적인 우승 후보 안세영은 역사의 정점에 설 수 있다. 하지만 11번째 우승은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br><br>BWF는 대항마로 지난 9월 수원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서 안세영의 올 시즌 유일한 결승 패배를 안긴 야마구치 아카네를 꼽았다.<br><br>사진=뉴시스<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귀화' 린샤오쥔 올림픽 5관왕 도전 확정!…ISU 쿼터 배정 완료→그런데 "안 되는 거 양보해" 중국서 쓴소리 터진다 12-12 다음 나락으로 떨어진 한때 '세계 최강 한국인'...올림픽 금메달은 옛말 "양육비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 실형"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