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싱루이, 中중앙경제공작회의도 불참…당 기율위 조사 가능성 작성일 12-1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콩매체 보도…中우주·방산 고위인사들 잇따른 낙마 속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4gxgfyOG8"> <p contents-hash="5623b52f1c4bd64e49dfd9741028e2795c0602b766429934aafe1f33981d6807" dmcf-pid="F8aMa4WIG4"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마싱루이(馬星瑞·63)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원이 10∼11일 중앙경제공작회의에도 불참했다고 홍콩 명보와 성도일보 등이 12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098b8c37fe62b205f01e41e79595f964322cd83ca6b5741b7cab8f0c6a9c381f" dmcf-pid="38aMa4WI5f"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서기 겸직이 돌연 해제된 마싱루이는 내년 거시경제정책 방향 등을 결정하는 당과 국가의 최고위급 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6488b316d5dacfdcdddff23f246d4f94419e76d0364fb782e9cb77c2819ef9" dmcf-pid="06NRN8YC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싱루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원(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onhap/20251212094018564gzlz.jpg" data-org-width="500" dmcf-mid="5nkikxZv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onhap/20251212094018564gz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싱루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원(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5ffff147136516e3dcf4958acf3e6a712ad4d4fd93813ef3a59ee8cb565c01" dmcf-pid="pPjej6GhH2" dmcf-ptype="general">시진핑 국가주석을 포함한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원 24명 가운데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 불참은 마싱루이가 유일하다.</p> <p contents-hash="f17c4a080c6932477c32fa1329296ae0901476a4387354eff62b794c18d4be1b" dmcf-pid="UQAdAPHlH9" dmcf-ptype="general">마싱루이는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서기 겸직 해제 이후인 지난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의 승전 80주년 열병식에는 참석했으나, 지난 10월 28일 당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에 결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 사정기관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어 왔다. </p> <p contents-hash="d4ea6f765b4d0852f03ecefffb2147b57342e17808c1c5ccb1cacb4f02476adb" dmcf-pid="uxcJcQXSGK" dmcf-ptype="general">마싱루이는 시진핑 집권 3기인 2022년 10월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20기 1중전회)로 출범한 중앙정치국 위원 24명 가운데 신규 진입한 13명 중 한 명이다.</p> <p contents-hash="645c758a7ff60a34c0f93ede7ea3c92fd318a9e8401c9574fd4c82a9e54b56b5" dmcf-pid="7MkikxZvGb" dmcf-ptype="general">올해 66세인 마싱루이는 중국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 선저우(神舟) 7∼10호 발사를 성공시켜 '젊은 우주 사령관'이라는 명성을 쌓은 뒤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CASC) 사장과 중국국가우주국(CNSA) 국장을 역임했다.</p> <p contents-hash="8288f9c0877e8a9150ec72d33961d5958d5ecbe5df8bd3ead8c547f55bc60ebc" dmcf-pid="zREnEM5T1B" dmcf-ptype="general">이어 2013년 3월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차관급)으로 임명돼 정계에 진출해 광둥성 당 부서기와 선전시 당 서기, 광둥성 성장을 거쳐 2021년 말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서기가 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af013a865beafde711811742afdc53b48ebfefd6b7e10e62a2c46049e38b9726" dmcf-pid="qeDLDR1ytq" dmcf-ptype="general">명보는 중국 유인 우주 프로그램 총사령관을 겸임하는 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쉬쉐창(許學强·63·상장) 장비개발부장도 지난 10월 31일 선저우 21호 유인 우주 비행 임무 승무원 출정식에도 불참하는 등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8df6b8e18f4bc95ef7a0141f8601f7c50a9c41002bb408e765fb21d1d2c1daf" dmcf-pid="BS0Y0lRf1z" dmcf-ptype="general">성도일보는 지난 1∼2년새 진좡룽 전 공업정보화부 부장, 쉬다저 전 후난성 당서기, 장훙원 전 허페이시 당서기, 우옌성 전 CASC 회장 등 우주·방산 관련 고위 관료가 다수 해임 또는 행방불명됐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1fb0ffb7502f6dd544c6ec9262a174ba1b9b460290d0bb6b55889adffa82291b" dmcf-pid="bvpGpSe4G7"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중국 안팎에선 우주·방산 분야의 비리 척결 과정에서 마싱루이도 문제가 적발돼 사정당국 조사를 받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c8ab7f68b922380b40df1c1818c0be1592ba1c77fa5efa41a97e6e3318a3a56" dmcf-pid="KTUHUvd8Zu" dmcf-ptype="general">20기 1중전회 때 당 중앙정치국원 24명 가운데 마싱루이를 포함해 군산복합체 인사 3명이 임명됐을 정도로 시 주석은 로켓군과 방산기업에 애정을 쏟았으나, 해당 분야에서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가 대거 발견되자 수년간 비리 척결과 숙청 작업이 진행돼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3eb7c3eb998be48bb9791e22b150c2b29ba80281b462315086ac0fe887366c" dmcf-pid="9yuXuTJ6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onhap/20251212094018705yjsg.jpg" data-org-width="500" dmcf-mid="1nNRN8YC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onhap/20251212094018705yj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c5c3f936bcd28d7a47c9e1ff46a229321803a43319649c329256e9027329bf" dmcf-pid="2W7Z7yiPGp" dmcf-ptype="general">kjihn@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fGq1qYLxt3"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크웹 구직 시장 확산…평균 연령 24세·청소년 유입 가속” 12-12 다음 카카오의 멀티모달 AI 카나나-o, 한국어 벤치마크 챗gpt 앞섰다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