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매직' 이박사 "벌어둔 100억 날려, 가정파탄까지" 작성일 12-1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11일 방송된 '특종세상' 출연<br>"전성기 100억 이상 벌었으나 부상으로 전부 잃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XeCYE2ui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371843bfaf0dfe2040acb8ec87c318a4a98a4ea39c74fe3b1664eb48205935" dmcf-pid="8ZdhGDV7M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박사가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hankooki/20251212103651901evrw.png" data-org-width="640" dmcf-mid="fXMOycKp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hankooki/20251212103651901evr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박사가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d4771de9b9526e5a1846dcac90a89ba599af8e8cb1776fe043a0d66c9bd6bd" dmcf-pid="65JlHwfzMF" dmcf-ptype="general">'몽키매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박사의 근황이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3736934735e2a0317377a55e9d2f7b96346c53a54946cde4106d7924fedd017f" dmcf-pid="P1iSXr4qnt"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이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박사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까지 이어진 전성기를 돌아봤다. 그는 "100억 이상 벌었거나 그보다 많았을 것"이라며 "그런데 나무를 자르고 올라가서 다듬고 내려오다 떨어졌다. 몸을 다치게 되면서 다 망쳤다. 잡아둔 공연을 못 나가서 위약금을 물고 통장에 있던 돈이 싹 나갔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813aa49120965f8aad46c26e08c728f7fe97ccb4105204d8d1182b41a9146cf2" dmcf-pid="QVspKXaeM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돈이 들어올만하니까 손 벌리는 사람이 많았다"며 "알게 모르게 많은 돈을 썼다. 그리고 귀가 얇아서 누가 뭘 같이 하자고 하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고 뭘 같이 하자는 사람도 있었는데 다 사기"라며 "내가 평생 고생을 했는데 헛살았다"고 푸념했다. </p> <p contents-hash="50bc6bdbec5d83fd759e354671cf99a54bcc7f5f4510c2bfd736dd699e3fe379" dmcf-pid="xfOU9ZNdd5" dmcf-ptype="general">이박사는 방송에서 두 번의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마음이 맞지 않으면 이혼했다"며 "세월이 지나서 후회되는 게 있다. 가정이 파탄 난 것, 자녀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 내가 좋은 아빠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0a3d4d11d1ac87f051b834b18d7e8db2d4db57f3f9f9779b46eafef689574de" dmcf-pid="yC2Asi0HRZ" dmcf-ptype="general">우여곡절 끝에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이박사는 래퍼 머쉬베놈과 작업한 '돌림판'이 큰 반응을 얻었고 이후 방송 출연 러브콜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올봄에 우연히 젊은 친구들(머쉬베놈)이 피처링을 해달라고 하더라"며 "노래가 재미있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743dbb427b8b2ea44cb79a4b6c6510978cc4491091184e05623c44043411506" dmcf-pid="WhVcOnpXRX" dmcf-ptype="general">한편, 1989년 데뷔한 이박사는 '스페이스 판타지' '영맨' '몽키매직'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c1703d44c2979638953eab7a73b0e47245066ab969a8ead2647c8d514e2f7c3c" dmcf-pid="Hv8Dhg71iY"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치열, 13일 ‘로또 6/45’ 황금손 출연 12-12 다음 한가인, 시사회서 만난 박보검에 감탄…“너무 예뻐, 취향 뛰어넘더라”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