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러시아·벨라루스 유소년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 허용 작성일 12-12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12/0002756675_002_20251212104217495.jpg" alt="" /></span></td></tr><tr><td>스위스 로잔의 IOC 본부. AP 뉴시스</td></tr></table><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벨라루스 유소년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를 허용키로 했다. 러시아, 벨라루스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조치를 풀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br><br>IOC는 12일(한국시간) “선수들에겐 전 세계 어디서든 스포츠에 참여할 기본권이 있고, 정부의 정치적 간섭이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게 경쟁할 권리도 있다”면서 “유소년 선수들이 정부의 행동에 대해 책임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유소년 수준의 국제대회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이 자국 국기와 국가와 함께 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br><br>IO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와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했고, 중립국 자격 출전만 허용했다.<br><br>내년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는 2026 다카르 유스하계올림픽부터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단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OC는 “이번 조치는 다카르 유스하계올림픽부터 적용되어야 하고, 다른 국제 스포츠 주관 단체들도 유소년 대회에 이번 조치를 채택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GM 노조, 안규백 지부장 재선출…연임 '사측과 해결할 문제 돌파구 마련할까' 12-12 다음 김호중, 수감 중 합창 무대 섰다?…"허위사실, 합창 단원도 아니다"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