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안규백 지부장 재선출…연임 '사측과 해결할 문제 돌파구 마련할까' 작성일 12-12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GM 노조 제29대 지부장에 안규백 현 지부장 연임 성공 <br>3차 투표서 찬성 66.3%로 압도적 지지 받아 재선출 <br>신임 집행부 내달부터 2년간 노조 활동 임기 시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2/0000075169_001_20251212103911845.jpg" alt="" /><em class="img_desc">안규백 한국GM 노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em></span><br><br>[더게이트]<br><br>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GM) 지부는 제29대 임원 선거에서 안규백 현 지부장이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안 지부장은 2년 임기로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사측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켜켜히 남겨진 상황이다. <br><br>이번 선거는 10일과 11일 양일간 3차 찬반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 6076명 중 4028명이 찬성표를 던져 66.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같은 후보 조에 소속된 문정용 수석부지부장, 이윤근 부지부장, 김병준 사무국장도 함께 당선됐다.<br><br>안규백 지부장은 2006년 부평공장 조립2부에 입사한 뒤 한국GM 노조 대의원과 제28대 지부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2020년에는 사측이 노조와 협의 없이 부평공장 조립2공장 생산량을 확대한 데 항의했다가 해고되기도 했다.<br><br>새로 구성된 노조 집행부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해시,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12-12 다음 IOC, 러시아·벨라루스 유소년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 허용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