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해’ 서경석 심경 밝혀 “그게 어떤 돈인데 생각하면 못 살아, 견뎌낸 나를 잊지 말자” 작성일 12-1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ztmJ3G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31fe0bb2c5479a1f8a60441366998cf4b8737e4f165425d73b5771f88dc3af" dmcf-pid="43qFsi0H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세바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en/20251212104116456izoz.jpg" data-org-width="1000" dmcf-mid="2GiPFCx2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en/20251212104116456iz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 ‘세바시’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b72b367d110f561e204fe0412851336b9a5440aab9ec5499d991d1f63835c1" dmcf-pid="855Ta4WIS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세바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en/20251212104116637oxtm.jpg" data-org-width="1000" dmcf-mid="Vxb0ILUZ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en/20251212104116637ox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 ‘세바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611yN8YCC5"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d7c9da52d090bed18c72069a392b471758b0160ef37bb28eb3030f7fac89dba3" dmcf-pid="PttWj6GhSZ" dmcf-ptype="general">서경석이 고통 속에서 응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5026949dce1b1e086f669639095a00b09e2cd4a4c9b5876a08d4d8e162830e9" dmcf-pid="QFFYAPHlWX" dmcf-ptype="general">12월 11일 채널 '세바시 인생질문 및 세바시 강연 Sebasi Talk'에는 '호의에 속지 않는 법: 사기 당한 뒤 눈물로 깨달은 사람 보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a87e0b3fb7f625fd1fef14024b150dbbe64a6d58676219f912e4d3f43048908d" dmcf-pid="x33GcQXShH"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서 서경석은 "제가 시험 출제가 의도는 파악 잘 하는데 상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서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e1598aba99a611238052bea772fd285697ab1572192ae92e9eaaec1cb62f17b" dmcf-pid="yaaeuTJ6yG" dmcf-ptype="general">그는 "차마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다"라며 사기꾼에 대해 "저뿐만 아니라 제 식구들까지 다 챙기고 그랬다"며 호의를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9c59f903d04a7c301eef22b4dd7588df4920a59dff22ee4f556379720a4df35" dmcf-pid="WNNd7yiPyY" dmcf-ptype="general">서경석은 "그래도 이 정도면 잠깐 흔들렸다가 일어날 수 있는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서 망정이지. 충격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다. 큰 일이 낫겠구나 위안을 삼는다"면서 "그런 마음의 자체 정리가 없이는 계속 생각나죠. 그게 어떤 돈인데. 이런 거 자꾸 생각하면 이거 못 살아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5faf7a3a10591719dd148e5dd340272afb12b4d48f8162e89411d9e677c7a3a" dmcf-pid="YjjJzWnQS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서경석은 "견뎌낸 나를 잊지 말자"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975cf773e18513a50e4c359739c8e74b5581279c634b7080ad29aa6d0e2fa3a" dmcf-pid="GggRUvd8yy" dmcf-ptype="general">그는 "의 과정 중에 지금보다 더 힘들었던 때가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 그때 일어났잖아요. 그때 일어났으니까 지금 여기 서 있는 거 아니에요. 그거 자꾸 잊지 말고 꺼내보자라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다가올 거고요. 조금이라도 빨리 다가온 것을 고맙게 생각하자. 이것만 밟고 일어나면 이 다음부터 무서울 게 없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면 언젠가 이제 두려움에 힘이 현실로 다가와서 고통으로 나를 괴롭힐 겁니다. 그때 제 이야기를 꼭 기억해 주십시오. 그때 서경석이 이거 하나 밟고 일어나면 이제 무서울 거 없다고 그랬지 그래 해보자 해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66b11c1ecf4f24d4be72470bf733e6724c9b61e52051dc7efbb6cb422ffbc17" dmcf-pid="HaaeuTJ6TT"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달 서경석은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cd7c7c750ca8b77d0d746f1f70e40de023b0f6bcbc65e3315b53fb41eaef033" dmcf-pid="XNNd7yiPTv" dmcf-ptype="general">당시 서경석은 "의외로 헛똑똑들이 많다. 사기도 많이 당했다. 저도 엄청 당했다"면서 "돈도 사람도 마음도"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원숙이 "반갑다. 인간적이다"고 하자 서경석은 "언제 한번 모임 가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371c7a9f5af906ca7e55c369c3ef8c04d0ac90beb364ec674b89496c6b9d9ad9" dmcf-pid="ZjjJzWnQlS"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5AAiqYLxT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자녀 계획 처음 털어놨다…“딸 갖고 싶어” (전현무계획3) 12-12 다음 '71세' 혜은이 "건강검진 받은 적 無, 병원 네 군데 다녀" 고백 (어쨌든)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