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母 사망 목격' 안타까운 가족사 고백…"그대로 멈춰 계셨다" 눈물 [엑's 이슈] 작성일 12-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ltQUrN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73b2f40b35045c932424b0f909346099091455295270a6feb8f18ddbac753e" dmcf-pid="tUSFxumj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05150404fwcv.jpg" data-org-width="658" dmcf-mid="fAMAHwfz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05150404fwc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c18abbe2f84ffce6dfb3fa0303b1debd323aa50a5ffa1ba86c16e69573980f5" dmcf-pid="Fuv3M7sA5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0ccf04d90dfc014ecf9e5afa9ce5b82cf2d86c94532630bd3413a1ed1531ba84" dmcf-pid="37T0RzOc1X"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퍼즐트립'에서는 24세 해외 입양인 케이티에게 자신의 아픈 사연을 꺼내는 김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7618ec18bc4ba224d370e5981e02d5a0f1ca4b77fd7448e6f0c4c706a6d3817" dmcf-pid="0V5bgfyOZH" dmcf-ptype="general">이날 김나영은 "저 어릴 때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기 바로 일주일 전이었다"며 "저는 너무 엄마가 보고 싶으니까 나중에는 원망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f3ec8eaddf0a665cfbb71792f64ad011f852d3e5c9245a7b312236fd88e599f" dmcf-pid="pf1Ka4WItG"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어머니가 심장이 약하셨다. 제가 너무 기억이 나는 게 그날이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식 날이었다. 함께 TV를 본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41963e76880191def378b764dc22e389cbc97bb7d19e342853b83368b28423" dmcf-pid="U4t9N8YC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05151731josq.jpg" data-org-width="550" dmcf-mid="8OVilazt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05151731jos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a0b1d3b34e86bd906a331acac304e0d55d74520783e8b1494a4fc4f8051bf5" dmcf-pid="u8F2j6GhZW"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가 방 걸레질을 하고 계셨고 저는 인형을 갖고 엄마 방으로 왔는데 어머니가 걸레질하던 모습 그대로 멈춰 계셨다. 제가 밑에 집의 문을 두드려서 응급차를 타고 병원에 갔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갑작스럽게 (떠나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0803d20636b316144a4e1645fcecd847a07d278536704fa75a8b42e87fd245" dmcf-pid="763VAPHlYy"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그때는 엄마랑 이별하는 법을 잘 몰랐다. 주변에서도 정확하게 잘 말해주지 않았다. 제가 상처받을까 봐 미국에 멀리 가셨다고 했다"고 털어놔 눈물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e846df5a08381ecf226d3a28b1fc608be74ee7545b21caf1b4aa1fe871b9d98" dmcf-pid="zP0fcQXSXT" dmcf-ptype="general">어머니가 그리울 때가 있냐는 질문에 김나영은 "아이들이 잘 크는 모습을 볼 때다. 엄마가 옆에서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그런데 저는 엄마한테 받고 싶었던 사랑들을 아이를 키우며 치유받았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01374bef00d360f7bed0941fc5b1bcbb5fa0038be8709ef98c19d43278c975" dmcf-pid="qQp4kxZv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05153067pmsv.jpg" data-org-width="658" dmcf-mid="5ldE5s6b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05153067pms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b91df5392efbd070b1ad92397142988706a29bf9cefb36a5e6459d2974eb182" dmcf-pid="BxU8EM5TGS" dmcf-ptype="general">이후 케이티를 자신의 집에 초대한 김나영은 두 아들에게 "케이티는 엄마도 두 명 아빠도 두 명이다. 엄마도 엄마가 두 명"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해 설명해 줬다. </p> <p contents-hash="57a6494683c27f78243181200f381b506cec72a9f4d82cd13365dcac0338b1c7" dmcf-pid="bdqxmJ3G5l"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2021년부터 4년 공개 연애를 해온 마이큐와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두 아이들은 재혼 후 '삼촌'에서 '아빠'라는 호칭으로 바꿔 부르는 중. 이에 마이큐는 지난 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결혼 다음 날 나영이가 '결혼 첫날이니까 선물로 아빠라고 부르라'고 했다. 삼촌이라고 부르다가 그때부터 아빠라고 부른다. 아빠라고 불리는 감정은 행복,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77bf4fc6f0bb22fa9dc6d14b6de9561a47369798cd4d8d9b32531ca5e6dd416" dmcf-pid="KJBMsi0H1h" dmcf-ptype="general">사진 = MBN, 엑스포츠뉴스DB, 김나영</p> <p contents-hash="fe44f77c0701a443f7edec57f560605d51bf488d1c7d045b558d19b081506b7f" dmcf-pid="9ibROnpXGC"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준열·혜리 엇갈린 동선→훌쩍 큰 진주까지…‘응팔 10주년’, 방영 전부터 뜨겁다[돌파구] 12-12 다음 원타임 출신 송백경, 때 아닌 폭풍 업로드…양현석 공개 저격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