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혼 상담 DM 많이 받아…아픈 상처 왜 끄집어내냐" 작성일 12-1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Plhg71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9e2278ce8ddf319781d7300a37dd4e11a442c493bbe1d5784cc74686088f84" dmcf-pid="yYS4ftcn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is/20251212111254796iyar.jpg" data-org-width="720" dmcf-mid="QGD7uTJ6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is/20251212111254796iy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d5225bc528429a99e6d8905f3af099405971643308641dd935d12f4420b200" dmcf-pid="WGv84FkLHC"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이 이혼 상담 메시지에 불편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dc9b967134589a7889cc2fd9daaa90c6743b49409a58ece2f1d81f9034418d5" dmcf-pid="YHT683EotI"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 이금희, 코미디언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5ea68d4fc9cc9905a5aa8b22d01856c292b809230edbf496ceb2bcebf841d89" dmcf-pid="GXyP60DgHO" dmcf-ptype="general">이날 이경실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받는 이혼 상담 메시지에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343432c109e8dc8c8a9cb918d545ec1f1194376111499d8d825f55b227131416" dmcf-pid="HZWQPpwaXs" dmcf-ptype="general">그는 "이혼한 사람한테 이혼에 대해 상담하는 거 되게 싫다"며 "아픔을 이겨내고 잘 살고 있는데 '제가 지금 남편과 이혼하려고 한다. 이래서 못 살겠다', '제가 재혼하려고 한다'라고 하면 내 (이혼) 얘기를 해줘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3a65c790fefada9a582729b02933e046dc1f20c5b88d4d027662c16a8e9f4a" dmcf-pid="X5YxQUrNtm" dmcf-ptype="general">이어 "내 과거를 꺼내고 싶지 않는다. 그니까 그냥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라 했는데 이제는 답을 안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8f3babf4dff016cd81808fee3c647eb73a6a66aab0f7159f5cf36cdab03c112" dmcf-pid="Z1GMxumjYr"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이혼 후 가장 많이 들은 질문'에 대해 "이혼 후 1~2년 됐을 때 가장 많이 받은 전화가 '너 이혼할 때 해결해 준 변호사 전화번호 좀 알려줘'다. 그런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5dfc266de7aa5c17cd4d366ff622e9124742523b490d2700e06775138f1b6df" dmcf-pid="5tHRM7sAtw" dmcf-ptype="general">그는 "이혼의 슬픔이 가시기 전인데 정말 나랑 가까운 지인이 그런 걸 물어본다. 심지어 당사자도 아니고 지인의 이혼 질문"이라고 했고, 이금희는 "정말 상처가 됐겠다"고 안쓰러워했다.</p> <p contents-hash="74ffd7d2382931e7a9fee71a9a137a60ee4431cfede5aefa97864a399ec70dd6" dmcf-pid="1FXeRzOcH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경실은 최근 이혼한 홍진경에게 "진경이 이런 전화 받아본 적 있냐"고 물어봤다.</p> <p contents-hash="64de41dc89355fe26ebe592504ba10b37b6db9ec2e185268459be281be3b4d7c" dmcf-pid="t3ZdeqIk5E" dmcf-ptype="general">생각지 못한 질문에 홍진경이 눈을 질끈 감자 양세형은 "매콤하다"라며 놀랐고, 주우재는 "지금 눈치 엄청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65b6af89cf4a198fcd21f0dfff81f2ed002d920c0defaead52055e2f1437b8" dmcf-pid="F05JdBCEGk"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이 상황에서 경실 언니가 제일 못됐다"며 진땀을 흘렸고, 이경실은 "그런 얘기를 하지 말라는 거다. 우리가 전문가인 것처럼 물어보는데 절대 그러면 안 된다는 얘기다. 그럼 그 사람의 아픈 추억을 꺼내야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8f7895de268fe40426c53ce35a71e8c62c22d60d6fb2249ea1f49f8a02bcb1" dmcf-pid="3p1iJbhDZ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시경, '횡령' 혐의 前 매니저 선처..불송치 결정 [핫피플] 12-12 다음 성시경 배신 前매니저 횡령 혐의 불송치.."소속사가 처벌 불원"[스타이슈]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