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횡령' 혐의 前 매니저 선처..불송치 결정 [핫피플] 작성일 12-1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dyTAb0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75c8fbdcdbf57699c40eebf8051ca5ef223a37c18d0de81cbb75927bd4ae6a" dmcf-pid="64JWycKp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poctan/20251212111252660sdge.jpg" data-org-width="530" dmcf-mid="4WiYWk9U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poctan/20251212111252660sdg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5004f9da58e78cb92ebbcd43b344d4a042ca52490619b5d160f36c4ac1b451a" dmcf-pid="P8iYWk9USF"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가수 성시경에게 사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진 전 매니저 A씨가 횡령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7600fd00e3a784dae2956d796b44159d771f108ba0494e6090ef50f6da7628d" dmcf-pid="Q6nGYE2uht" dmcf-ptype="general">12일 스포츠 경향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A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를 결정해 수사를 종결 처리했다.</p> <p contents-hash="4a6ebfe6b4d97cda0d1feec3a2eda1ef60cade5643456003ee0b8fbf95fff04b" dmcf-pid="xPLHGDV7C1" dmcf-ptype="general">경찰은 “피해자인 성시경 소속사 관계자와 연락했지만 피해자 측에서는 A씨에 대한 처벌을 불원하며 더 이상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69ba19acf13cbed8da05347ae7d0e2e51f68a8e2c6dcbe250242ae4688e8f11" dmcf-pid="yv1deqIkW5" dmcf-ptype="general">이어 “A씨의 혐의를 단정할 수 없어 계속 수사해도 불송치 결정이 명백해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f1b19bf419cb696819be894a82fc39db03ad154a949d041ec4c94e847ebc3f0" dmcf-pid="WTtJdBCEvZ" dmcf-ptype="general">앞서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 일해 온 매니저의 배신으로 결별하게 됐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지난 달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88211f6cdc7e73387291003c29aaa4852fea4cbe203e47829b369478d8ad4d8" dmcf-pid="YGpoL2vmCX" dmcf-ptype="general">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20년 가까이 함께 일을하며 성시경의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던 인물이다. 팬들조차 알 정도로 성시경과 가족같은 사이였으며, 성시경 역시 '먹을텐데'를 통해 자주 매니저와 친근한 모습을 보이거나 결혼식비용까지 전액 지원할 정도로 각별히 대했다. </p> <p contents-hash="0675cc09c80f9b52af49d2306dd3878c9c9be154589f01a67b213da3fa063c5e" dmcf-pid="GHUgoVTsWH" dmcf-ptype="general">하지만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관계자 티켓을 빼돌려 판매하는 형식으로 수억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2e5b086a96bdeed1e3eec4b0c920d087d34791ccba146607c2be666db571eae" dmcf-pid="HXuagfyOvG" dmcf-ptype="general">이에 전 매니저 A씨는 제3자에게 고발 당했다. 성시경의 전 매니저 A씨에 대한 고발장은 10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고발한 고발장에는 ‘성시경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된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유명인의 신뢰를 악용한 사익 추구는 단호히 단죄되어야 한다’, ‘성시경의 업계 위상을 고려할 때 피해액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사기관이 철저히 수사해 특정경제법죄법 적용 여부까지 면밀히 검토하고 엄정히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br> /mk3244@osen.co.kr</p> <p contents-hash="ab3844d9987922762fc063b96b249448b970c0dae0fca4ee130efc5923f331f1" dmcf-pid="XZ7Na4WITY"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냐 간 세끼' 김예슬PD, 식상함 지적에 답하다 [인터뷰] 12-12 다음 이경실 "이혼 상담 DM 많이 받아…아픈 상처 왜 끄집어내냐"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