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대 한국동문회, '한중관계 회복의 분수령' 속 "실질적 협력 강화" 작성일 12-1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칭화인의 밤’ 제7회 칭화인사이트 포럼 성료...한중 전문가 80여 명 참석<br>신정승 前 주중대사-김건 민병덕 의원-신경숙 류재윤 등 새 30년 협력모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cysE2u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5d4291a6500704b0a4af50e614562bf1acc77f190419f4c5e19f9246cad01a" data-idxno="309858" data-type="photo" dmcf-pid="1MEYIwfz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승찬 사회로 진행된 윤경원 법무법인 대륜 최고총괄변호사, 왕쉰 남방항공 한국대표, 유복근 전 주중대사관 경제공사가 참여한 전문가 좌담회. 사진=칭화대 한국동문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HankyungGametoc/20251212113146442fzpz.jpg" data-org-width="1280" dmcf-mid="fIkYIwfz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HankyungGametoc/20251212113146442fz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승찬 사회로 진행된 윤경원 법무법인 대륜 최고총괄변호사, 왕쉰 남방항공 한국대표, 유복근 전 주중대사관 경제공사가 참여한 전문가 좌담회. 사진=칭화대 한국동문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8b26f8805cf99c330867e1ec2c6dbcacffdc2be10e79aab0f64892c9cb5df5" dmcf-pid="FewHhm8BXQ" dmcf-ptype="general">중국 칭화대학교한국동문회(회장 박승찬)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칭화인의 밤-제7회 칭화 인사이트 포럼'을 2025년 12월 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짤트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p> <p contents-hash="04af32cc25a25b9d0f7777797894f8c06ff01bc10dc32b28f52e21cb4828f020" dmcf-pid="36jvrcKp1P" dmcf-ptype="general">김용경(金容敬) 신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칭화대 동문과 한중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급변하는 한중 관계 속에서 양국 협력의 실질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6123b5b829af7a717851b44ee4b6018d72439c6ca09f07f11116a478242f2833" dmcf-pid="0PATmk9UG6"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는 신정승(辛正承) 전(前) 주중 한국대사 겸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건(金建) 의원, 경기 안양 동안구 갑구 더불어민주당 민병덕(閔炳德) 국회의원, 마구이성(马贵生)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 참사관, 신경숙(申京淑)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회장, 류재윤(柳在润)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 회장, 곽영길(郭永吉) 아주경제 회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축사를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0fbbf1b8c317619b7b18e89dadff586a8f02d0a1865b0c238d5ac7717d5a4c" data-idxno="309859" data-type="photo" dmcf-pid="UxkWODV7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의원 등 VIP 귀빈사진. 사진=칭화대 한국동문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HankyungGametoc/20251212113147760xjuc.jpg" data-org-width="1280" dmcf-mid="GMrZSOPK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HankyungGametoc/20251212113147760xj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의원 등 VIP 귀빈사진. 사진=칭화대 한국동문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bed38b255979ee2625988f14ee6fd6d113b1970977c2f11c25217f57026097" dmcf-pid="7RDGCr4qtV" dmcf-ptype="general">또한, 딩하이먀오(丁海苗) BYD 코리아 대표, 왕쉰(王巡) 남방항공 한국대표, 유복근(劉福根) 전 주중대사관 경제공사 등 주요 경제계 및 외교 전문가들도 함께했다.</p> <p contents-hash="83454a7edd850b85a3f38206bf25e8cf6495b0f731c9883a6978fa4c9affee05" dmcf-pid="zewHhm8BY2" dmcf-ptype="general"><strong>■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실용적 협력 강화' 촉구</strong></p> <p contents-hash="45fea0de4d295d3bc0bbe30c48cc392e4d245dd47af1b364a1b6e694a9a11a4c" dmcf-pid="qdrXls6b59" dmcf-ptype="general">박승찬(朴胜赞) 칭화대 한국교우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중관계가 회복돼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동문 네트워크가 학문적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나누는 구심점이 되어 한중협력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46f894515511689885273e40a445bb24e4438f22ecc0351c0353e4ae8f9269" dmcf-pid="BdrXls6bZK" dmcf-ptype="general">이어 신정승 회장은 '한중관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하며, "지난 10월 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국빈 방한하여 양국 관계 개선의 분수령을 마련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 중요한 전환점을 바탕으로 "한중 간의 각 영역에서 실용적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속화하고 신뢰를 회복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p> <p contents-hash="c05613377e4cfb2c79978f7540a054abd136d8fe37b5056270910b76f29c90db" dmcf-pid="bJmZSOPKYb" dmcf-ptype="general"><strong>■ 전문가 좌담회, 중요한 전환점 속 영역별 인사이트 공유</strong></p> <p contents-hash="5fee4268e9e5122b91d3b1e07c9630ac207e7484176cd1997ac4a221a8c6713d" dmcf-pid="Kis5vIQ9GB" dmcf-ptype="general">신 회장의 발제 후에는 윤경원 법무법인 대륜 최고총괄변호사, 왕쉰 남방항공 한국대표, 유복근 전 주중대사관 경제공사가 참여한 좌담회가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0ae8bb9e56eef907f44778a3c5ce081667fc110a79f4a694fa54f627c083c0a0" dmcf-pid="9nO1TCx2Gq" dmcf-ptype="general">좌담회 참여자들은 최근 한중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교, 경제, 법률 등 각 전문 영역에서의 깊이 있는 분석과 실천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포럼의 열기를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cafa92c74acbf7f54910d3545c9254cb046f196153e5b2fb4bbcfc6df3ad6c" data-idxno="309860" data-type="photo" dmcf-pid="VoCFWlRfX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칭화인사이트 포럼과 칭화인의 밤 참석자들. 사진=칭화대 한국동문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HankyungGametoc/20251212113149068npbk.jpg" data-org-width="793" dmcf-mid="Xktf73Eo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HankyungGametoc/20251212113149068np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칭화인사이트 포럼과 칭화인의 밤 참석자들. 사진=칭화대 한국동문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b92a6184e1e517f6ba007ac8fb94a9a3d7fda3c6df04845b15245efed9ac27" dmcf-pid="4HbJ89SrYU" dmcf-ptype="general"><strong>■ 칭화 네트워크의 30년 역사와 미래 비전 재확인</strong></p> <p contents-hash="a855a109b94352e4456f1e9bc2aab8341d5edacd3d808c9b3107f1e62a15922b" dmcf-pid="8XKi62vm1p" dmcf-ptype="general">김동영(金東泳) 동문회 고문은 30여 년에 걸친 동문회 역사를 회고(回顧)하며 현 동문회 현황 경과 보고를 발표하며 동문 간의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p> <p contents-hash="69b4b2f3f83fdea4310586f69b4d4321bb75d6b4815289e9f71675081b8780c3" dmcf-pid="6Z9nPVTsH0" dmcf-ptype="general">이날 포럼에 참석한 동문 및 한중 전문가들은 깊이 있는 학문적 통찰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이해와 협력 기반을 더욱 단단히 구축했다.</p> <p contents-hash="fa7924ca28c45330fa23cb0357720143ecfc993ee1b9d9608fe80a9f5d5e3273" dmcf-pid="P52LQfyOH3" dmcf-ptype="general">이번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칭화대학교 한국동문회는 앞으로도 한중 협력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실천적 리더 그룹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f53486b92dacbc2b2e929869bc8cbef09b6dbc9568b0ea550e8c89a4e7d65453" dmcf-pid="Q1Vox4WIYF" dmcf-ptype="general"><strong>■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행사 추진</strong></p> <p contents-hash="61f8f6d6488285c0efc80cf522d557ff85d693078589ec73a9dd0027b0067d8e" dmcf-pid="xtfgM8YCHt" dmcf-ptype="general">특히 동문회는 현재 재학생들이 겨울 방학 기간 한국으로 귀국하는 시기에 맞춰 재학생과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고, 선후배 간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소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a0d82bed1314434499516b64a63c6cd963103d525393dafa7fe9c11b68044a9e" dmcf-pid="yoCFWlRf51" dmcf-ptype="general">30년 넘게 축적된 칭화 네트워크의 역량을 바탕으로, 동문회는 한중 양국 간의 상호 신뢰와 실용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c6fae9ce9aedc1b1ce838957c084895dd49351b5e4eb6d51a55326732e846eb" dmcf-pid="Wgh3YSe455"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행사는 칭화대 한국동문회가 본교의 공식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본교 동문회 스종카이(史宗恺) 부회장의 영상 축사 및 칭화대 출신 첫 국회의원이자 국무총리가 된 김민석 의원, 한중의원연맹 회장인 김태년 의원, 수석부회장 김성원 의원 등이 축전과 화환 등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p> <p contents-hash="99518041796bd19a6f32128855eb7b012f5af9d9e39e370b73b031412e86e4aa" dmcf-pid="YdrXls6bXZ" dmcf-ptype="general"> pnet21@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 넘은 ‘AI 딥페이크’ 관리 사각지대 12-12 다음 KAIST에 ‘등산하면 받는 장학금’ 생겼다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