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제임스 카메론 "시리즈 완결형, 가장 감정적·꿈같은 현실" [종합] 작성일 12-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gdx4WI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1cc4cdc711950907fe03db38904932b7688e739ec14a678067e2260abeecde" dmcf-pid="8CaJM8YC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바타: 불과 재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today/20251212114703872xbsv.jpg" data-org-width="600" dmcf-mid="2YrAgJ3G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today/20251212114703872xb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바타: 불과 재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abc90fe0984e73f5f81a3353008c2e2642bf40e6abfb2417ae135d8d91afed" dmcf-pid="6FlmENqFv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바타: 불과 재' 제임스 카메론이 이번 시리즈에 대한 높은 완성도와 메시지를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f99aef8f9da4c732fca07954efeec526c7c3542da516d0e6ee8e6a42984be0cf" dmcf-pid="P3SsDjB3v1" dmcf-ptype="general">12일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3f487631087a6ee8e10de2593a8ae1df2220c3ea8bb046232d3195a8950e6b86" dmcf-pid="Q0vOwAb0y5"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4877934a94a0f9eac46105083d9cfac7fb65c77a5bc4603917dcd5ac26c51fe6" dmcf-pid="xpTIrcKpWZ" dmcf-ptype="general">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에 대한 의미를 묻자 "20년이란 긴 세월을 함께했다. 모든 출연 배우들, 스태프와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다. 기술적인 진보가 제가 어떤 상상을 하든지 전부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fd47e7bf880c3a1d95784c9e470fcd48e1e6ad0ece8ca93224f88c6aee80b" dmcf-pid="yjQVbumj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today/20251212114705109romu.jpg" data-org-width="600" dmcf-mid="VDxfK7sA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today/20251212114705109rom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280edf2478677cbd960a43b7022bad195bd55b90c82545d443780013d8105d" dmcf-pid="WAxfK7sAWH" dmcf-ptype="general"><br> 이어 "다양한 주제 중에 가족을 골랐다. 특히 저는 5명의 아이를 둔 아버지가 됐다. 반항심을 가진 10대의 이야기를 아버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그런 주제를 판도라 행성에 가져와야겠다 싶었다. 이것은 전세계 어디서든 공감 가능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이 '불과 재'를 통해 만족스럽게 나와 좋다. 환상적인 세계로의 초대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마음에 대한 이야기로도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236d163d2e42876f02982bcf352b4e232e96680281f0d564d239eb4ef5b0eb3" dmcf-pid="YcM49zOclG" dmcf-ptype="general">제임스 카메론은 이번 시리즈만의 차별점을 얘기했다. 그는 "가장 공들인 장면은 모든 장면이다.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4년 시간을 쏟아부었다. 3500개의 VF샷이 있는데, 모든 장면이 특수 촬영이었다. 꿈과 같은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꿈 같은 현실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5d835660c19b1904fdc8b698c5098b1056bdb727bc0bfd7a23066c5e62fe6e9" dmcf-pid="GkR82qIkSY" dmcf-ptype="general">특히 "또 새롭게 추가된 재미는 새로운 크리처와 부족이다. 망콴 부족도 있고, 바랑 상인도 등장한다. 새롭게 소개하는 바랑이란 부족은 매력적이란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9d709c6cffdf57f3bfb12407acce4cc2acd25bfb8b76548e6d48bceed22163" dmcf-pid="HljnePHl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today/20251212114706335elrz.jpg" data-org-width="600" dmcf-mid="f9QVbumj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today/20251212114706335elr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acf9e875d85423aea81216f20ae28f5bfe3ad8faff4fee6769f49415987048" dmcf-pid="XSALdQXSCy" dmcf-ptype="general"><br> 제임스 카메론은 새로운 부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저에게 있어 불은 혐오, 트라우마를 상징하는 요소였다. 재의 부족 망콴은 그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트라우마에 대한 반응을 무력함, 고통을 남에게 풀기로 결정한 거다. 그래서 약탈자가 됐고 위협적인 존재가 된 것"이라며 "불은 물과 같은 원소의 개념이 아닌, 고통과 폭력, 아픔을 내재화 한 상징으로 다뤘다"고 밝혔다. 또한 바랑 상인에 대해서도 "실크로드를 누비던 상인을 생각하며 디자인했다. 상공을 날고, 물품과 정보를 교류한다. 상공을 떠다니는 크리처를 상상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98a6557c3c8d0ff1edb72db8ab26e493c53d748812584923021224dec68c718" dmcf-pid="ZvcoJxZvST" dmcf-ptype="general">감독은 "무엇보다도 이번 작품의 목표는 설리의 가족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중요했다. 설리 가족이 슬픔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외부 적과 싸우면서도 내면의 갈등과도 함께 싸워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1편에서는 환상의 세계, 2편에서는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3번째는 그 이야기의 완결형이다. 제가 만들어낸 캐릭터, 그들이 겪는 고통 아픔을 드러내면서 그 안에서 완결시키고자 했다. 감정적인 깊이에 도달했어야 했고, 만들어진 캐릭터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96b5e8a2edf0315d50220e0f9fb2ba935408cb1005b385d4070a909318e9b7f" dmcf-pid="5TkgiM5Tvv" dmcf-ptype="general">또한 "아바타에선 AI는 단 1초도 안 썼다"고 강조한 제임스 카메론은 "눈으로 봤을 때 꿈같고, 또 실제 같아서 오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바타'는 실제 배우의 연기에 기반한 것이다. 때문에 그토록 섬세하고 디테일이 있다. 실제 연기에 의해서 만들어진 화면이다. 절대로 제너럴 AI가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389ff978054d1a33855c7c48d71edbc43a33de4e917d547e26abbaaa9b60054" dmcf-pid="1yEanR1yhS"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p> <p contents-hash="ac5c87673e9bd81a8fc85af6ca55c2f15430c5ea4da2a699770e0804dccb1d8d" dmcf-pid="tWDNLetWy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현장] "AI 단 1초도 안 써"…'거장'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3' 향한 근거 있는 자신감(종합) 12-12 다음 '목사 된 개그맨' 표인봉 "뮤지컬배우 딸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아침마당]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