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아바타’… “AI 안쓰고 실제연기 집중” 작성일 12-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임스 캐머런 감독 인터뷰<br>“이번 작품 주제는 가족얘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V0DjB3l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039ec607dfda29f223eb3bc90ec92a6cf01655ca6ee4b173f571a3fce27b25" dmcf-pid="BlNxZWnQ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unhwa/20251212114515487vlwl.jpg" data-org-width="640" dmcf-mid="ziXIQfyO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unhwa/20251212114515487vlw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a28c67de6d84bf322f3f54964a23dbf8585af3532f82e1035772fe41d0fb23" dmcf-pid="bSjM5YLxyt" dmcf-ptype="general">“많은 주제 중에서 ‘가족’을 골랐습니다. 실제로 저는 다섯 아이의 아버지고, 어릴 때도 대가족 안에서 자라났으니까요. 이런 주제는 전 세계 어디서든 언제나 보편적으로 적용돼죠.”</p> <p contents-hash="59d005537edf99fa7dc06a684431f4886cbc65fb1f5c8d0c06c9976fd62eab93" dmcf-pid="KvAR1GoMh1"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로 2편 ‘아바타: 물의 길’(2022)에 이어 3년 만에 전 세계 관객들을 찾아온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이번 영화가 가장 “감정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12일 문화일보와의 화상인터뷰에서 캐머런 감독은 “제가 이번 영화에서 가장 크게 집중한 점은 설리 가족의 이야기”라며 “설리 가족이 아들 네테이얌을 잃은 슬픔과 충격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외부의 적과도 싸우면서 자신들 내면의 갈등과 싸우는 것을 그리고자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b45374d9cc20cfedffdb4fc4540c0f9717875d60597da5cb41370a95bda8bb" dmcf-pid="9TcetHgRl5" dmcf-ptype="general">“3편은 완결형입니다. 무언가 해소되지 않은 지점에서 끝나지 않고, 제가 만들어낸 캐릭터들 모두의 도전과 아픔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완결될 수 있도록 했어요. 감정적 깊이가 아주 깊게 내려가야 했지요.”</p> <p contents-hash="4c54b020545442eefe3da1cf0e624430b881adf72b775b9cb5dba25ac050723f" dmcf-pid="2ykdFXaeSZ"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캐머런 감독은 “모든 장면이 이 영화의 백미가 될 것”이라며 “3000명이 4년을 이 영화에 쏟아부었다. 3500개의 시각특수효과(VFX) 샷은 관객을 정말 꿈처럼 환상적인 곳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b235fb2e920f9541734c86b9b3b09919f2dddde3bfb8f388ab863ded674de26" dmcf-pid="VWEJ3ZNdCX" dmcf-ptype="general">“특히 3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바랑이라는 캐릭터의 호응이 매우 좋습니다. 그 역할을 맡은 우나 채플린이 얼마나 매혹적인 배우인지 찬사가 커요. 저는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어떤 방식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제 영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배우를 대체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저는 배우들의 연기를 존중합니다.”</p> <p contents-hash="ee891148cb3772e3e8316a0a1b8b91489d0b828f17ac6b8550c3306184128c55" dmcf-pid="fYDi05jJlH" dmcf-ptype="general">이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호동, 12년 만에 단독 토크쇼로 돌아온다 12-12 다음 연예대상 MC인데…샤이니 키, 팬들 분노에도 '주사 이모' 의혹 '입 꾹' [엑's 이슈]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