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 제임스 카메론 "AI 단 1초도 안 써, 모든 연기 실제 배우가 해" 작성일 12-1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Jwcg71W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0b6ae7a1df3ed45dc397b646ea2789d5a7c3b186bb8703c477052f1bf78f97" dmcf-pid="VAirkazt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제임스 카메론 감독.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tvnews/20251212114915744jbym.png" data-org-width="900" dmcf-mid="9sdDAou5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tvnews/20251212114915744jby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제임스 카메론 감독.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54832ed8fcb5c2beee9c28bb13282ff7c8fe17f7076d0d179e54abe0cdf31d" dmcf-pid="fcnmENqFhZ"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AI가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196bc6f42ac5104e7e8000e21390d9636be176acc17fc209f6e3f9d68e13b6f2" dmcf-pid="4kLsDjB3vX" dmcf-ptype="general">영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앞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일 오전 11시 국내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1cbc5cf0319871aedc1c048bb61b8ef5bf6e84bf4de4aad4e5b04ceed2e651c2" dmcf-pid="8EoOwAb0lH" dmcf-ptype="general">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AI가 비즈니스와 모든 분야에 침투했다. 할리우드와 엔터업계가 많이 우려한다. 배우와 작가를 대체하지 않을까 한다는 거다. 한 가지 제가 굳게 믿고 있는 건 절대로 우리는 배우를 대체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배우는 이야기나 스토리 텔링에 핵심 요소다. 사람들이 콘텐츠를 소비할 때 화면을 보는 것은 인간이다. AI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지만 독창성도, 인간성도 없다. 인간 배우가 연기할 때 그들은 인물을 해석하고 직접 인물을 디자인한다. 일시적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그게 훌륭하고 뛰어난 품질일까. AI가 완전히 인간을 대체할 수 있겠나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e0eba190fa7564cf3156218e644c8a3db0b26d35eca74f328b02d29bb3f7d67" dmcf-pid="6DgIrcKpWG"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만들어진 배우의 대역이라는 건 전혀 독창적이지 않다. 하나를 만드는 건 예술가들의 협업이다. 인물을 만들어낸 아티스트가 있고, 평생 자신이 겪은 모든 일을 그 안에 쏟아부어 인물을 만드는 이도 있다. 대략 중간 퀄리티를 원한다면 써도 되겠지만 우리가 하는 일이 그런 걸 목표하진 않지 않나. 제가 유니크라는 표현을 계속 쓰는데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5d7589e7a8896877a4bacbc5fc263e8c7be781f5c9765694dc57fbd36eaac9b" dmcf-pid="PwaCmk9Uy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제작하며 제너럴 AI는 1초도 쓰지 않았다. 그토록 살아있고 실존 인물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실제 배우를 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섬세하고 디테일이 있고, 실제 연기에 의해 만들어진다. 저는 이런 부분은 절대로 AI가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1b12ac84c83c1a23caff0fb0947655b82e033812e012ec455f802f7bfea0f7c" dmcf-pid="QrNhsE2ulW" dmcf-ptype="general">더불어 "혹시 오해하실까봐 AI의 긍정적인 면도 말씀드리고 싶다. 잘 활용하면 훨씬 VFX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 방식이 될 수 있다. 영화 업계에 큰 손상을 입히는 것이 VFX 비용이 늘어난 것이다. 제가 보기 좋고 만들기 좋아하는 환상적 요소가 있고 풍부한 상상력에 기반한 영화들이 그 상황이 지속된다면 멸종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속 불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다. AI를 어떻게 하면 도구로 활용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까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비주얼, 시각적으로 표현하길 원한다. 아티스트나 배우를 절대 대체하고 싶진 않고 AI조수로 활용하면서 비용을 절감해서 그런 지점을 활용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7633bee503774e9b8b29d3d16e6aecf280d6a6e3a121b22c46f17e78daeb20f" dmcf-pid="xmjlODV7Cy"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오는 17일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최초 개봉한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yKp82qIkWT"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우미 ‘양가’, 나 업신여기지 마”…송백경, YG·양현석에 분노 12-12 다음 '아바타3' 제임스 카메론 감독 "시리즈 중 가장 감정적..완결작 될 것"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