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단 1초도 쓰지 않았다"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3'가 지켜낸 가치 작성일 12-1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qUx4WI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8aa39c6323655e1fd688efff7b565b695074148d3694c7f3ae5dd86b6e2eb9" dmcf-pid="qABuM8YC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TN/20251212121016224dpaa.jpg" data-org-width="1280" dmcf-mid="ZX8FSOPK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YTN/20251212121016224dp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9a07a98a0e8c87bbdddd0bf072aad3dc7fcf8090c9baf848eeedf15e662134" dmcf-pid="Bcb7R6GhWa"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최근 할리우드의 뜨거운 감자인 생성형 AI 도입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2d83a25847b0c60ffa56f5ffae45649c924befa9375f07b0934dd770fde1df81" dmcf-pid="bD2BJxZvTg" dmcf-ptype="general">오늘(12일) 오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한국 취재진과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만난 자리에서 기술과 예술의 공존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efc3fa451fdd02473da780ecdc4e36de9b31815382fab164324d474b485c34ee" dmcf-pid="KwVbiM5TSo" dmcf-ptype="general">카메론 감독은 "아바타의 모든 장면에는 생성형 AI가 단 1초도 쓰이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화면에서 보는 섬세한 디테일과 감정은 모두 배우의 실제 연기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배우나 작가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AI는 독창성도 일관성도 없다. 사람들이 화면에서 보고 싶어 하는 것은 결국 '인간' 그 자체"라며 인간 배우의 고유한 해석력을 높이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4d46404cebe6054c4c1377be198efafab06fafaa2bed49aa5b5df8e1279f4e5a" dmcf-pid="9rfKnR1yyL" dmcf-ptype="general">다만, 제작비 절감을 위한 '도구'로서의 AI 활용 가능성은 열어두었다. 그는 "VFX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AI를 조수로 활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인다면, 멸종 위기에 처한 대규모 판타지 영화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진단을 내놓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19998111bc13831c55e8568922f60f3b9b3ed4d3fa5a1cb343c1655eee7049a" dmcf-pid="2m49LetWhn"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3e540a39f74bc1efe6467ba8766d7936d40592a8281293c34e948c2d2cb4dad3" dmcf-pid="Vs82odFYvi" dmcf-ptype="general">3,500개의 VFX 샷 하나하나에 3,000명의 인력이 4년간 공을 들였다고 밝힌 카메론 감독은 "꿈 같은 현실을 눈앞에 구현하기 위해 인간 예술가들의 협업이 가장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715178c459a8093801243f503122b830e0c5238384e316f82360bcbfe722df5" dmcf-pid="fO6VgJ3GWJ" dmcf-ptype="general">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6dc9ab24b3129d137dfc6736d55e5c73ea47b4b25a11437c5af95186a173158c" dmcf-pid="4IPfai0HWd"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58c7d203003a8570ad27f6f05dcce220743a8d5a0c19428065728ed1d58c49f2" dmcf-pid="8CQ4NnpXhe"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fb1eddd56a35080d9e6ffb8116c6464507ea9a7f8f7f1403efe1cecb7af8a36c" dmcf-pid="6FcaSOPKvR"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bd3cfb4b1e34562521fa3b8f4d33d7d8da5224e6a1bd9da905b6f46816d073f3" dmcf-pid="P3kNvIQ9W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단1초도 안썼다"…제임스 캐머런 목표한 완결형 '아바타3'(종합) 12-12 다음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남부발전에서 '현장 맞춤형 AI 활용 안전관리자 과정' 교육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