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AI 단 1초도 안 썼다…배우 대체 절대 못해" [종합] 작성일 12-1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GdK7sA5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2fa945e771af629f801bd25e1a2286535045d0729e6766419d21ac5259868e" dmcf-pid="0XHJ9zOc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아바타: 불과 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0039bfme.png" data-org-width="550" dmcf-mid="ZPzmnR1y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0039bfm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아바타: 불과 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4e9af92e01c79cb82c36f55d5ffa9acd4eb071aff160b6bbd431bc658bb307" dmcf-pid="pZXi2qIk15"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바타' 시리즈를 연출해 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에 AI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5e98c8781040ffba697340316db7ccf712f8f7868a5fc1aa04b75af28c9a23" dmcf-pid="U5ZnVBCE5Z" dmcf-ptype="general">12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아바타: 불과 재'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b75841b1bbfcbf3badec394ddfebc0d0feee58d2bbe1e03f39343265f9235ceb" dmcf-pid="uV2IgJ3GXX"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영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f2428c1b070f58d976173942b43a639c02ea99ec7e0e307034a146b6cf106a" dmcf-pid="7fVCai0H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아바타: 불과 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1327krrb.jpg" data-org-width="550" dmcf-mid="5LXo4Klw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1327kr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아바타: 불과 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39b7c0152049385f1be29e554864c474cd58221fc6852cd8dd7e211a40a27f" dmcf-pid="z4fhNnpXZG" dmcf-ptype="general">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작품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1362만 명을 모으며 흥행했다. 글로벌 흥행 수익 역시 29억2371만 달러(약 4조 551억 원)를 돌파했고, 16년 째 역대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p> <p contents-hash="5c53a179656116d0b91bbee8688e41eab8ce7d390bd610cd9af0ee8b78cf7b23" dmcf-pid="q84ljLUZZY" dmcf-ptype="general">2022년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 물의 길'도 국내 관객 수 1080만 명을 기록,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2025만 달러(약 3조 2181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있다. </p> <p contents-hash="51d7a4638d95893f6d62a482d2cbf9c536475ebd3e6b788c7b693f26a781f0b3" dmcf-pid="B68SAou5YW" dmcf-ptype="general">3년 만에 '아바타: 불과 재'로 돌아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여 년의 시간 동안, 특히 기술적인 진보가 돋보였다. 제 머릿속에 어떤 것을 상상하고, 대본에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내든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낼 수 있는 지점까지 도달했다"며 기술의 발전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58b408a4e84b8596881cde633069652166f4ce46ded062f947dddb340406e6" dmcf-pid="bP6vcg71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아바타: 불과 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2593bnnx.jpg" data-org-width="550" dmcf-mid="1TMYwAb0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2593bn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아바타: 불과 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6e508a0106eb6094e0a3ffe0e3c5a3bdda3758659bb1c43e678181a7012d23" dmcf-pid="KQPTkaztZT"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d779060b9d1d1443bddc6be1a36359ecdd0c4d3091d9b3d2db0705890663f7" dmcf-pid="9xQyENqF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아바타: 불과 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3879azmc.jpg" data-org-width="550" dmcf-mid="tikzGvd8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3879az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아바타: 불과 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14c03e328dc9069a1884ac166f4796c567d5c908d892745d91cca7b1725379" dmcf-pid="2EkzGvd81S" dmcf-ptype="general">또 "가장 공들인 장면은 사실 모든 장면이다"라며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4년 여의 시간을 이 영화에 쏟아부었다. 영화를 보면 3500개의 VFX샷이 있는데, 거의 모든 장면이 그렇다고 봐도 된다. 이런 노력을 통해서 관객들을 꿈과 같은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실사 영화, 애니메이션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91234d0684bbe98087d12b5df8282bab88d41a56691445db037149aba9e402e1" dmcf-pid="VDEqHTJ6tl" dmcf-ptype="general">AI 기술 활용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f542db6324045c3b24e9838dc594c22cb34f9f4847166fd309d00c61d3346001" dmcf-pid="fwDBXyiP1h" dmcf-ptype="general">제임스 카메론은 "제가 굳게 믿고 있는 것은, AI가 배우들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배우들은 모든 이야기와 스토리텔링의 핵심적 요소다. AI로 이미지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독창성과 일관성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66bed67677c9fc0c80f7b92269aa58af26651f7761316100a3d1a5af3dacc4" dmcf-pid="4rwbZWnQ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아바타: 불과 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5191ghkp.jpg" data-org-width="550" dmcf-mid="FTzDdQXS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145145191gh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아바타: 불과 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83568712d97ab99807ab50d9ee4505be923523fddd0cdd69cb1f2c74593732" dmcf-pid="8mrK5YLxHI" dmcf-ptype="general">"배우들은 자신이 그 인물을 해석하고 디자인하지 않나. 일시적으로 AI가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훌륭하고 뛰어난 품질은 아닐 것이다. '아바타'는 모든 시리즈에서 단 1초도 AI를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637f234718590577d63437d6146b6ead9646b2f6e482e3b4fa8c081db0201cd" dmcf-pid="6sm91GoM5O" dmcf-ptype="general">또 AI 활용의 긍정적인 면도 설명하며 "잘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방식이 될 수도 있다. 지금 영화 업계에 손상을 입히고 있는 것이 VFX 비용이 급속도로 늘어났다는 점인데, 그에 비해 극장 수입은 계속 떨어지고 있지 않나. AI는 세세한 디테일에 활용하는, 조수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27be41ef4851ea7b92ed545a5ba0c9d2946f3b823030a671bf2d18aa244dc8a" dmcf-pid="POs2tHgRXs" dmcf-ptype="general">'아바타: 불과 재'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p> <p contents-hash="fcdb6ee8ff579f93e602a24e679da18aebf024da48173bdee3acb47ccbaf90e3" dmcf-pid="QIOVFXaetm" dmcf-ptype="general">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p> <p contents-hash="1aae7c507537db8b7c16c6e040e9babc70344cf00e9394b30890ce6d27a51909" dmcf-pid="xCIf3ZNdZr"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 박나래 주사이모 연관설 침묵…오늘(12일) ‘나혼산’ 나올까 “확인 중”[공식] 12-12 다음 [인터뷰③] '자백의 대가' 전도연 "박해수=전도연의 남자? (설)경구 오빠 있는데..20대 男의 멜로 소망에 뭉클"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