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1부 '승격 전쟁'… 프로당구 드림투어 3·4차전 연속 개최 작성일 12-12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12/12/0001119004_001_20251212163110458.jpg" alt="" /><em class="img_desc">드림투어 선수들이 1부 승격과 파이널 진출권이 걸린 3·4차전에 나선다. 사진은 2024-25시즌 드림투어 파이널에 진출했던 선수들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1부 투어 승격과 파이널 진출권이 걸린 드림투어(2부) 3·4차전이 연이어 열린다. <br><br>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 등에서 2025-26시즌 PBA 드림투어 3차전을 개최한다. 4차 투어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r><br>지난 7일 7차 투어(하림챔피언십)를 마친 1부 투어는 내년초까지 잠시 휴식기에 돌입한다. 1부 선수들이 쉴 동안 드림투어는 1부 승격과 파이널 진출을 걸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br><br> 이번 시즌 드림투어는 총 7차례 정규 투어와 왕중왕전 격인 드림투어 파이널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상위 24명 만이 1부 리그로 직행하게 된다. 드림투어 등록 선수가 약 500명 내외임을 고려하면 5% 정도만 1부로 직행하는 셈이다. <br><br> 지난 시즌 24위권 포인트가 약 4300포인트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승격 안정권에 접어든 선수는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오른 '70세 백전노장' 김무순(포인트랭킹 2위?1만50pt)과 2차전 우승자 김태융(1위?1만100pt)을 비롯해 마원희(3위?5050pt) 최경준(4위?5025pt)까지다.<br><br>이번 연이은 대회에선 시즌 상위 64위까지만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권의 향방도 어렴풋이 가려질 예정이다. 드림투어 파이널 우승자에게는 기존 상금의 2배(2000만원), 랭킹 포인트는 1.5배(1만5000점)가 주어진다. <br><br> 드림투어는 대회당 총 4일간 열린다. 512강부터 128강이 열리는 1~2일 차에는 PBA 스타디움을 비롯해 이충복 당구클럽(고양), NK당구클럽(서울)에서 진행되고 64강전부터 우승자가 탄생하는 3~4일 차에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1부 승격 경쟁' 본격 돌입! PBA 드림투어 3~4차전 연속 개최 12-12 다음 현대차 R&D에 무슨 일? '양희원 본부장 사임' AVP 송창현 사장 이어 두번째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