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박준우 N 총괄 曰 "고성능 전기차만 N의 영역 아니다", 'i30 N 부활 암시' 작성일 12-12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현대차 i30 N 하이브리드 모델 재출시 준비 중 <br>경쟁사 고성능 해치백 시장 잇따라 철수로 공백 확대 <br>고회전 신형 엔진 개발해 2026년 말 출시 예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2/0000075180_001_20251212162816270.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자동차 박준우 상무</em></span><br><br>[더게이트]<br><br>현대자동차의 고성능 해치백 i30 N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다시 출시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은 박준우 N 브랜드 총괄이 최근 영국 오토카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br><br>박준우 현대차 N브랜드 총괄은 올해 초 오토카와 인터뷰에서 "현대 N이 전기차에만 집중한다는 인식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두를 아우르는 고성능 모델들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7종의 신규 N 모델 출시를 목표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고려하고 있다.<strong> 박준우 총괄에 따르면 내연기관 스포츠카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판단에 따라 재도입을 준비 중이다.</strong><br><br>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는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현대차가 i30 N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새 모델은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전기차 전용 모델은 아니다.<br><br>현대차는 지난해 유럽에서 i30 N과 i20 N 판매를 중단했다. 회사는 전동화 전략 집중과 내연기관 규제 강화로 단종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만에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에 대한 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모습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2/0000075180_002_20251212162816315.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차 i30 N</em></span><br><br>i30 N 재출시는 경쟁사의 고성능 콤팩트 해치백 생산 중단과 관련이 깊다. 포드 포커스 ST가 생산을 멈추고, 혼다 시빅 타입R도 유럽 시장에서 철수하는 상황에서, 폭스바겐 골프 GTI를 제외하면 이 세그먼트 경쟁 모델이 거의 없는 상태다. 초대 i30 N은 2017년 출시되었고, 2.0리터 터보 4기통 엔진으로 최고 280마력을 발휘하며 골프 GTI와 경쟁했다. 새 모델은 이와 유사한 배기량의 터보 엔진에 전동화 기술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br><br>현대차는 최근 벨로스터 기반 실험 차량을 시험 중이며, 개발진은 탑재된 엔진을 "고회전·고출력 유닛"으로 설명했다. 회사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성능 높은 엔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고성능 파워트레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br><br>차세대 i30는 2026년 중 부분 변경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며, 고성능 N 버전은 이와 연이어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급격한 전동화 전환 속에서 콤팩트 스포츠카 시장에서 철수하는 제조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i30 N 부활이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지 주목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엔비디아는 왜 액침냉각을 인증하지 않을까 12-12 다음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우승…올림픽 메달 기대감↑(종합)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