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조, WTT 홍콩 파이널 3연승…조 1위로 4강 진출 작성일 12-1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5/12/12/0012084936_001_20251212164123181.png" alt="" /></span>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 2025에서 3연승 행진을 벌이며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12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2그룹 마지막 3차전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를 게임 점수 3 대 0(11-9 11-7 11-9)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시리즈 3관왕(자그레브· 류블랴나·첸나이)에 오른 팀답게 한 수 위 경기력으로 스페인 듀오를 압도했습니다.<br> <br>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9로 따내며 기선을 잡았고, 2게임도 11-7로 이겨 게임 점수 2-0으로 앞섰습니다.<br> <br>기세가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도 11-9로 승리하며 게임 점수 3-0 승리를 확정했습니다.<br> <br>이로써 임종훈 신유빈 조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3 대 0으로 셧아웃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2그룹 1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임종훈-신유빈 조는 같은 중국 선수끼리 1그룹 대결에서 왕추친-쑨잉사 조에 패한 린스둥-콰이만 조와 4강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br> <br>올해 WTT 파이널스 혼합복식에선 지난해와 달리 8강 토너먼트가 아닌 두 개조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가 4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 콤비를 가립니다.<br><br>[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TT 인스타그램 캡처]<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예감 좋다'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우승... 2월 동계올림픽 기대감 높였다 12-12 다음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3·4차전 연속 개최…‘1부 승격 경쟁’ 돌입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