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계의 캡틴 아메리카는 브레드 피트? 중계방송+영화 애플TV공개=흥행 대성공 작성일 12-12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71_001_2025121216571041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개봉 전부터 수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F1:더 무비'가 드디어 풀렸다. 이제 OTT 서비스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는 특히 미국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br><br>포뮬러원(F1)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모터스포츠다. 고막을 강타하는 배기 소리, 바람을 가르는 속도와 드라이버들의 스타성은 관객을 끌어모으기에 최적이다. 그리고 미국도 이러한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미국의 F1 열풍에는 넷플릭스가 있었다. 'F1 : 본능의 질주'(한국명)는 F1 입문을 위해서 반드시 보면 좋은 교보재와 같은 시리즈가 됐다. 해당 시리즈로 예습을 마친 미국인들은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가 펼쳐지는 라스베이거스로 향했을 것이다.<br><br>미국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모터스포츠 닷컴'은 "2025 글로벌 F1 팬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이제 단일 국가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나라가 됐고 그 수는 5,20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71_002_20251212165710481.jpg" alt="" /></span></div><br><br>이어 "시청률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유입되면서 소셜미디어 지표도 급상승했다. 미국 매체 'ESPN'의 경기 생중계 시청률을 지난 8년 간 무려 135%나 증가했다"고 전했다.<br><br>이러한 상승세에 '애플'은 2026년부터 5년간 F1 중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계약으로 애플은 프랙티스, 스프린트, 퀄리파잉, 그랑프리까지 모든 세션을 생중계한다. 또한 미국 국적의 신생팀이 캐딜락이 합류하며 상승 곡선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캐딜락 포뮬러원 팀 공식 인스타그램<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임종훈-신유빈 조, 3전 전승 4강행…주천희 8강서 탈락 12-12 다음 배경훈 “우주산업, 민간 투자 판단 병행돼야”…우주청 "이전은 선 그어"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