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택한 정국·윈터…열애설 후폭풍, 팬덤 분열에 소속사 앞 트럭시위까지 [영상] 작성일 12-1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커플 타투 의혹부터 악성 댓글·법적 대응까지…침묵 속 커진 갈등<br>응원 트럭과 항의 트럭 동시에 등장…엇갈린 팬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6cAeVTsO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0114653b8a793b52e6cfd092fc59a03dd3d64eccf65fe1f435ddce86c2f7e3" dmcf-pid="6PkcdfyO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윈터, 정국.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65227381ecgw.png" data-org-width="640" dmcf-mid="VLnCAdFY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65227381ecg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윈터, 정국.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592d2f3bccfdea65af418998c6333fd40b946f9243dfd4f07d2c8755499e8e" dmcf-pid="PQEkJ4WIOC"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를 둘러싼 논란이 팬덤 간 갈등으로 확산되며 트럭 시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응원과 비판이라는 상반된 메시지가 동시에 전달되면서 사태의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QxDEi8YCOI"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8Wyrg71Iv"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8Wyrg71Iv"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C-haOJJqwfE?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1b1cb36c1662415308e8361fc6d615f4df2b412e1f046af4069d9ba7845551a4" dmcf-pid="xMwDn6GhIO" dmcf-ptype="general">12일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는 윈터의 해외 팬덤이 보낸 트럭 시위가 진행됐다. 이 중 일부 트럭에는 "민정아, 좋은 말만 들어도 돼", "언제나 너의 편이 될게", "중국 팬들과 민정이는 영원히 함께할 것" 등 윈터를 향한 지지와 응원의 문구가 담겼다. 팬들은 그간 이어진 논란과 악성 여론 속에서도 아티스트를 보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79a57a81bc34a8c222fc6706f210a49274b308d37b3a5b94686d466807bc34d4" dmcf-pid="y8AjR2vmOs" dmcf-ptype="general">그러나 같은 장소에서는 정반대 성격의 트럭 시위도 함께 펼쳐졌다. 전광판에는 윈터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요구하는 문구들이 노출됐다. 일부 문구는 "열애 사실이 맞다면 왜 침묵하느냐", "팬을 기만했다",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고소 공지와 달리 열애설에는 침묵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p> <p contents-hash="1f15f79c19bcf189133cf02a90d194cfdefb9549a4239443325a6a3b9fca12b7" dmcf-pid="W6cAeVTsrm"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의 발단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이다. 두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된 사진과 정황을 근거로 교제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비슷한 위치에 새겨진 강아지 세 마리 얼굴 타투가 '커플 타투'라는 주장과 함께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외에도 네일아트, 인이어, 커플 아이템 사용설 등이 잇따라 제기됐다.</p> <p contents-hash="39f96fcee45b3a2832efa5a9c0d453430b084acc63221265c38ac19eb720e98e" dmcf-pid="YPkcdfyOrr" dmcf-ptype="general">하지만 양측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별도의 입장은 없다"는 입장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침묵 속에서 추측성 게시물이 급증했고 일부 게시글에는 윈터를 향한 악성 댓글과 성희롱성 표현이 이어지며 문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8d95f41cc87e3980693037c5b8a1bd9e267567ae115aeb0fade31e07d8a769a2" dmcf-pid="GQEkJ4WIrw" dmcf-ptype="general">이에 윈터의 국내외 팬덤은 지난 11월부터 성명문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요구해왔다.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 진행 중인 법적 절차에 대한 투명한 공유 등을 소속사에 촉구해 왔다. 지난달에도 SM엔터테인먼트 앞에서 항의 시위가 진행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b62ff5086214a4b554fa193c3918c50464582a72518d2b277e44a3aa2536524d" dmcf-pid="HxDEi8YCID" dmcf-ptype="general">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팬 제보 플랫폼 '광야119'와 에스파 공식 채널을 통해 법적 대응을 공지했다. 소속사는 "윈터를 대상으로 한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검토 후 단계적으로 고소 절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55fc981b92676b2e36e633862b51959ee56854c4b41d144ff40776ad587641" dmcf-pid="XMwDn6GhmE" dmcf-ptype="general">한편, 정국 역시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는 정국을 향한 항의 트럭이 등장해 '커플 타투를 지워라', '팀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의 문구가 반복 송출됐다. 일부 팬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그룹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p> <p contents-hash="1978dcda27aaeee0151f676597e6878ee0032b780941d493a13e9f3b80ef6f97" dmcf-pid="ZRrwLPHlrk" dmcf-ptype="general">양측 소속사가 열애설 제기 이후 2주 넘게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팬들의 감정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침묵을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부 팬덤의 항의 행동이 트럭 시위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b770793f1a86578fd9a530a79b75c6276a4fa9c51ea7cb667f9ec6e73ab1872a" dmcf-pid="5emroQXSmc" dmcf-ptype="general">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9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으로 활동했다. 이번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아티스트 개인은 물론 그룹 활동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당장 오늘인데…'주사이모' 입 닫은 키, '나혼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엑's 이슈] 12-12 다음 다비치 강민경, 보온성 패션 다 잡은 북금곰 스타일링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