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다시 청구해” 송백경, YG 갑질·음원 도둑질 폭로 [이슈&톡] 작성일 12-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rPq1Ai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d3d55aca84d6e77a2511006be0ed21c769c5f995f099b4606037d86f59c0dd" dmcf-pid="3l5kJ4WI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tvdaily/20251212164939785nysl.jpg" data-org-width="620" dmcf-mid="tssxbFkL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tvdaily/20251212164939785ny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4e0b31b5f4daa2ea8b5faa1c48326c2824f4cfdb9f0ce234023a72c51bf3dd" dmcf-pid="0S1Ei8YCy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원팩트 출신 송백경이 박봄을 언급하며 YG엔터테인먼트의 총괄 양현석 프로듀서를 저격했다.</p> <p contents-hash="1b04a656c8b642585adac6bea8d3a0c537a49f54125451f34b948668826d7b9c" dmcf-pid="pvtDn6GhTe" dmcf-ptype="general">12일 송백경은 SNS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겪은 부당한 사건들을 폭로하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p> <p contents-hash="9996bc5f62433f6f88a00176146a678d75c4fdad4977860de6b21cc6f99e11aa" dmcf-pid="UTFwLPHlhR" dmcf-ptype="general">이날 송백경은 양현석 프로듀서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H.O.T, 신화 등 SM 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들을 보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늘 이수만 선배님을 대할 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잊지 않고 붙이더라. 참으로 보기 훈훈하다"면서 "나는 (양현석 프로듀서를) '수. 우. 미. 양가'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541956ec5ab63c5d9bc9d962ebaa4db9a39050673fa32f945e8bd39a8fd3dbd" dmcf-pid="uy3roQXSvM" dmcf-ptype="general">송백경은 YG 측의 음원 라이선스 무단 계약 및 발매, 정산금 미지급, 갑질 등의 문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1000%의 확률로 무반응, 무대응으로 그냥 넘길 테지만 지금의 저는 그 옛날 너희들이 막대하고 업신여기던 송백경이 아니다"며 "'수우미양가'라 애초에 짐작은 했지만 더 분발해서 우, 미쯤은 돼야 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4f21c80f66b101ab7966920ec6ec971ad17de0225df8c46f75b57f3927bbf922" dmcf-pid="7W0mgxZvTx" dmcf-ptype="general">송백경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곡을 번안해 발매한 음원을 뒤늦게 접하게 된 경험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04년 그룹 스위티 데뷔 앨범에 실렸던 곡 '너와 난 하나인 거야'를 작곡했다. 이후 대만 가수 왕신링(王心凌·Cyndi Wang) 역시 그의 곡을 받아 '심심상인'(心心相印)이라는 곡명으로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a4f4f190aade386c9b4a0755356871613c67a690ebcd345977d1430671066cf" dmcf-pid="zYpsaM5TSQ" dmcf-ptype="general">그는 "내 것을 도둑맞았다는 당황심과 분노가 이글거렸다. 그런데 유튜브 영상들마다 시작 부분에 '작곡:송백경' 타이틀이 붙어있더라. 이건 무단 도용한 게 아니고 소속사를 거쳐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구입해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5dcd975d5cfc976958b4fdd880aec89d47dec3dad312c0a334e1ed7656a12d5" dmcf-pid="qGUONR1yWP" dmcf-ptype="general">송백경은 양민석 YG 대표이사에게 문제를 지적한 뒤에야 라이선스 이용 비용을 입금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을 알렸더니 대수롭지 않다는 듯 특유의 능구렁이 말투로 알았다며 전화를 끊더라"라며 "그다음 날 YG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700~800만원 정도가 들어왔다. 돈 달라고 말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라이선스 비용이 그렇게 빠른 속도로 입금됐을까"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09c275859d91153e60e5b768bab504681eaad303a569b33592f4f434f818846" dmcf-pid="BHuIjetWh6" dmcf-ptype="general">송백경은 "원타임 5집까지 계약금 500만 원에 하자고 할 때부터 이 회사 '소굴'이구나 싶어 안 한다고 했다. (YG) 패밀리는 웃기는 소리다. 패거리 수준도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0ce5a586b533f2e53152ab3a31587fb61b602085b2075c09cebed355416fb76e" dmcf-pid="bX7CAdFYC8" dmcf-ptype="general">송백경은 최근 박봄의 양현석 고소 관련 게시글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조롱을 할 거면 오빠처럼 점잖게 해야 하지 않겠냐. '64272e조 물어내' 이게 뭐냐"라며 "못 받은 돈이 있는 것 같으면 차분히 계산해서 다시 청구해라. 박봄, 정신차려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84ecf3cef843ae026762a697de342cc704cd14e40e6cbc2f85641e845afe0e0" dmcf-pid="KZzhcJ3Gv4" dmcf-ptype="general">한편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 멤버로 데뷔했으나 2005년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서면 계약 없이 YG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152b27e6717ae04de9e3db1fce11aa6c1a60f3dd81c3993d7720d2ed5e82bc7e" dmcf-pid="95qlki0Hhf" dmcf-ptype="general">2019년 KBS 공채 성우로 합격한 그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f28f0b6fa212a7f490b026541b0c61a086544124112f98a27d3a872184d02fbb" dmcf-pid="2GfGOjB3v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송백경 SNS]</p> <p contents-hash="a1bd1ff8c756113f71b259084624545cf8c210888c938e68d32fac38a3c372e3" dmcf-pid="VH4HIAb0W2"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송백경</span> | <span>양현석</span> </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fX8XCcKpT9"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이니 키, 12일 '놀토' 녹화 불참 "해외 투어 일정 때문" 12-12 다음 조우진, KBS1 ‘사이언스 워-거인의 전쟁’ 스토리텔러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