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일봉 딸 윤혜진, 부친상 심경…"위로의 말 큰 힘" 작성일 12-1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SspGoM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02fd1b5a7aab74bf44f25afc6971083363f4738db040cad47eaafd4550b94a" dmcf-pid="F4vOUHgR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원로 배우 고(故) 윤일봉의 딸이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부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is/20251212170450265arop.jpg" data-org-width="502" dmcf-mid="5HKui8YC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is/20251212170450265ar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원로 배우 고(故) 윤일봉의 딸이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부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f9abe008269e387f187fb0d97a23078e2d43d1129b6d35394fae28b9a36793" dmcf-pid="38TIuXaeHQ"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원로 배우 고(故) 윤일봉의 딸이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부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3d52a9a7712f1d1bfee32cf9851efc254f2a006103609ff392e681151e5f061" dmcf-pid="06yC7ZNd5P" dmcf-ptype="general">윤혜진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버지 장례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며 "보내주신 위로의 말들, 하나도 빠짐없이 잘 읽었다"고 적었다. 이어 "답장을 일일이 드리진 못했지만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9c468f2531be1b11fc2e6da9eb40b343f196e3c0e180bbed4acf0b8188f91a3" dmcf-pid="pPWhz5jJG6" dmcf-ptype="general">고 윤일봉은 지난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엄수됐다.</p> <p contents-hash="8c6835502cb285a18c209adb7e136ebefe70556b78954c3b0c3722fedab2cd0c" dmcf-pid="UQYlq1Ait8" dmcf-ptype="general">1934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난 윤일봉은 1940년대 후반 영화계에 발을 들였고, 1950~60년대 멜로 영화의 대표 얼굴로 활약했다.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뒤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꾸준히 스크린을 지켰다.</p> <p contents-hash="e633e710751de59cec6afd0119f8aad8cc0f0f25d17fb4b72e3ec48531ac5872" dmcf-pid="uxGSBtcn14" dmcf-ptype="general">특히 '애원의 고백' '행복의 조건' '사랑이 피고 지던 날' 등으로 당시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로맨스물 주역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ff828e56f532850156c6a0e15adbeeeaa16605f4e10edf87c2472687f00dce" dmcf-pid="7MHvbFkL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윤일봉. (사진 = 뉴시스 DB)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is/20251212170450421lbkp.jpg" data-org-width="213" dmcf-mid="1e0Z6qIk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is/20251212170450421lbkp.jpg" width="213"></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윤일봉. (사진 = 뉴시스 DB)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d133692c8540974b571a162b458fb41d3625da95ac23bf2850f4e6b435d3f7" dmcf-pid="zRXTK3EotV" dmcf-ptype="general">1960~80년대에도 활동을 이어가며 '폭풍의 사나이' '여자 형사 마리' '초분' 등에서 폭넓은 배역을 소화했다. '내가 버린 여자' '내가 버린 남자' '바다로 간 목마' 등에서는 비극적 사랑을 그리는 중년 남자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여자의 함정' '가고파' 등도 대표작으로 거론된다.</p> <p contents-hash="ef96886433664ed1815f1b2e5b4c1182fad77c193fe0b315f04cd1cd0877def3" dmcf-pid="qeZy90DgY2" dmcf-ptype="general">윤일봉은 연기 활동과 함께 영화계 주요 보직을 맡는 등 산업 전반에도 힘을 보탰다.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영화진흥공사 사장 등을 지내며 '영화계 산증인'으로 불렸다.</p> <p contents-hash="7d15a243616c852b4e9f9d218bb50055a11da6373318f2a6a20c1cbae2209df3" dmcf-pid="Bd5W2pwa59" dmcf-ptype="general">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bvM4EnpX1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사이모 의혹' 키, '나혼산' 예고는 여전히 재생중...본방도 예정대로? [엑's 이슈] 12-12 다음 안선영, 이사 간 '용산 새 집' 깜짝 공개 "야경 맛집"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