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세계 말 의료시장에 K-기술 알렸다 작성일 12-12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혁신중소기업 3사와 미국 'AAEP 무역박람회' 공동 참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12/0000370556_001_20251212173213896.jpeg" alt="" /><em class="img_desc">2025 AAEP 무역박람회 내에 마련된 한국기업 홍보관 전경.(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K-말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25 전미말임상가협회(AAEP) 무역박람회'에 민간 혁신중소기업과 공동 참가했다.<br><br>올해로 71회를 맞은 AAEP 무역박람회는 전 세계 약 9000명의 말 수의사와 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말 보건·의료 전문 행사다. 말 수의학 분야의 최신 기술·장비·제품이 집약되는 글로벌 핵심 전시회로,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혁신기업인 ▲프로티아 ▲포스트바이오 ▲티젤바이오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br><br>프로티아는 말 알레르기 60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ANITIA Equine IgE' 제품을, 포스트바이오는 현장에서 말 전염병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POCT 기반 PCR 진단장비 'XQ Station'을, 티젤바이오는 국소마취제의 통증 완화 지속효과를 향상시키는 온도감응형 하이드로젤 'ez:AP'를 선보이는 등 국내의 독자적 말 보건·의료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했다. 글로벌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또한 활발히 진행했다.<br><br>한국마사회는 이번 공동 참가를 통해 ▲K-말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국산 말산업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수출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꾀했다.<br><br>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말 보건·의료 전문 박람회에 민간 기업과 함께 참가하는 것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K-말산업의 국제 브랜드화와 수출 기반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UFC 대표 미녀 파이터, 부상으로 복귀전 미뤄졌다…미녀 꺾은 유망주, 챔피언 향한 최종 관문 도전 12-12 다음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마그데부르크, 골키퍼 선방 앞세워 14연속 무패 질주!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